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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 책이랑 완전히 똑같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감독 : 크리스 콜럼버스 출연 :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 外 시간 : 152분 공식홈페이지 : http://harrypotter.warnerbros.com/ 어른영화도, 애들영화도 아닌 볼거리 많은 영화~~ 나의 취미는 책 한꺼번에 주문하기!! 해리포터도 그 취미에 걸맞게 총 10권(4편)을 인터넷 서점서 한꺼번에 구입한 책이었다.. 누가 말했던가? 해리포터를 잡으면 도저히 눈을 뗄 수 없어 끝까지 봐야 한다고??? 절/대!! 난 안그랬다.. 책 보다 밥도 먹고 텔레비젼도 보고 수다도 떨고 하면서 봤다.. 잘 만들어진 책이긴 한데, 푹 빠지게 만드는 책은 아니더라~~ 아무리 봐도~~ 원래는 반지의 제왕을 보려고 했다.. 그/러/나!! 어흐흑~~~~ 토/일 모.. 2002. 1. 27.
2002-1-24> 신데렐라의 하루. 내 친구는 신데렐라? 12시 땡하면 돌아가야 하는 신데렐라처럼 12시 땡하면 집에 가야하는 나의 친구... 심각해 보이지만 결론은 간단한 주제에 대해 무지막지한 토론을 했다.. 아흐~~ 이젠 포장마차가 더 조아여~~~ 2002. 1. 24.
2002-1-23> 지하철 개그맨! 지하철 개그맨이라고 아시남? 퇴근길 지하철에 웬 개량한복을 입은 남자가 서서 뭔가 말을 시작했다.. 잡상인이나 돈 뜯어내는 사람인줄 알고 무시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SBS 개그맨.. 연습 겸 불우한 청소년을 돕는 겸 해서 지하철서 공연도 하고, 모금도 하고 하는 모양인데.. 왠지 신선했다! 예전에~ 혜화동서 공연하던 개그맨 김철민씨를 신천역에서 보고 인사했을 때랑 비슷한 느낌.. 그때 김철민씨 아는 척 했더니.. 무쟈~~~~게 좋아하더라~~~~~ 부디 그 신선함 오래도록 간직하는 개그맨이 되길!!! 2002. 1. 23.
2002-1-13> 추운날 덜덜~ 아침 일찍 8시에 회사에 출근했다 1시간이 넘도록 들어가지도 못했다.. 책임감이 뭔지 모르는 사람과는 일하기 싫다~~~ 거기다가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상사라니... 예뻐하는 것과 잘못했을 때 못혼내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지 않을까나?? 2002. 1. 13.
2002-1-11> 고요속에 전화벨이 울릴때 아무리 돈버는게 좋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지만... 사람들한테 시달리는 건 정말 괴롭다... 전화벨이 울리면 무조건 거부감이 든다.. 2002. 1. 11.
2002-1-6> 해리는 성인용...? 그 유명하고 돈 많이 번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봤다. 어른영화도, 애들영화도 아닌 어정쩡한 느낌.......... 컴퓨터그래픽의 힘은 정말로 "오~ 놀라워라~ 2002. 1. 6.
2001-12-30> 촌년들의 명동 유람.. 빨간날 근무하는 날 위하야 친구들이 명동까지 놀러왔다.. 왠지 시골에서 갓 상경한 친구들을 안내하면서 맛난거 사주는 듯한 느낌... --;;;; 역쉬 집앞에서 노는 게 최고여~~ 2001. 12. 30.
2001-12-29> 삐요삐요삐요~ 이뿐 삐요~ 내가 이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삐요~~ 안아도 한 팔에 안들어오는 증말로 커다란 삐요인형을 선물받았다!!! 이뽀이뽀이뽀~ 웃는 얼굴이면 더 이쁠텐데 ^_____________^ 2001. 12. 29.
2001-12-25> 크리스마스는 빨간날? 어/흐/흑!!! 크리스마스는 빨간날 아니닷~~~ 2001. 12. 25.
2001-12-24> 크리스마스이브에는.. 1년마다 꼬박꼬박 24일마다 만나는 엔뽀애들~ 작년엔 2층에 있다가 정말 너무나 소담하고 예쁘게 내리는 함박눈을 만났는데.. 내 생일도 아닌데 왜이리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이브라면 기뻐서 날뛸까? 2001. 12. 24.
화산고 - 구경 한번 잘했네~~ 화산고(火山高) 감독 : 김태균 출연 : 장혁, 신민아, 김수로, 권상우, 공효진 시간 : 118분 공식홈페이지 : http://www.whasango.co.kr/ 김용을 아십니까? 모른다면 절대 보지 마세요!!! 지난주 일요일(12/9)은 그동안 배운 다이빙을 총결산하는 의미로? 하루종일 물속에 있어야만 했었던 날이었다.. 오전은 스킨다이빙, 오후엔 스쿠버다이빙 --;;; 그/러/나!! 나에겐 정말 이른 아침인 일요일 10시까지 간신히 눈꼽만 떼고 허위허위 달려간 올림픽공원 수영장은 문을 열지 않았다.... 왜? 흑흑... 한달에 한(?)번 있는 청소날이란다~~~~ 아쉬운 마음을 가족단위로 수영장을 찾았다가 헛걸음치는 사람들을 보며 달래고, 결국 시간 때우기로 영화를 보기로 했다.. 우히힛~ 영화는 울.. 2001. 12. 16.
2001-12-16> 푸/하/하 울회사는 레저서비스회사..? 민족의 대명절, 아니.. 울회사의 대박시즌.. 스키시즌이 또 돌아왔다~~ 넘들 놀게 하려니 내 몸이 피곤하구나아~~ 글서 지금 회사!!! 오늘은 무슨 요일? 일요일~~ 울 팀장님들 협박해서 점심 뜯어냈다.. 푸/하/하 2001. 12. 16.
2001-12-14> 내가 공을 따라갈 수 있을까? 벌써 스쿼시를 배운지도 기간만 한달(레슨은 몇번 못받았다 --; 흑흑).. 계속 자세만 배우다가 오늘은 처음으로 스텝을 배웠다.. 흐어~~ 강사가 공을 치면 따라다니면서 포핸드/백핸드로 받아쳐야 한다.. 하필 오늘 왜 나만 처음 스텝을 배우고, 다른 사람들은 다 잘치는 사람들인지... 공 따라다니느라 힘들다~~ 힝~~ 아무래도 낼 아침에 팔뚝이 남산만해진게 아닌가 걱정된다.. 2001. 12. 14.
2001-12-9> 으갸갸~ 얼떨결에 화산고를 본 날~~ 자세한건 Hobby 페이지를 참고하시길 ^_^ 2001. 12. 9.
2001-12-7>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의 위대한 탄생일 기념 파아아리~~ 조촐하고 간단하지만 온마음을 다해 정성으로 준비했다.. 그저 얼굴보고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난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2001. 12. 7.
2001-12-1> 쇼핑은 조아조아조아 ♥ 기다리던 눈은 안오구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울회사 팀장님이랑 같이 베이직 하우스에 있는 더플코트를 보러 갔다.. 명동에서 가락시장 쪽에 있는(실은 어디 있는지두 몰랐다.. 대충 지도보구 찾아갔다 --;) LG마트 안에 있다고 한다... 가는데 1시간 넘게 걸렸다. 토욜인데다 비가 와서인지 길바닥이 주차장이더군 T.T 겉에서 보기엔 보통 사무실 같아 보였는데, 막상 안에 들어가보니 별천지였다~ 지하 3층부터 지하 1층까지 빼곡히 차있는 무쟈게 넓은 아이 쇼핑 천국!! 신기한거 진짜 많더라.. 심지어 월계수잎까지 팔고 있었다.. 신기신기~~ 게다가 12시까지 한다더라.. 구경할게 넘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앞으로 자주 애용해줘야지.. 히이~ ^_________________* 2001. 12. 1.
2001-11-27> 네보는 바부? 오늘은 중성부력을 몸으로 깨우치는 날!! 5m 수영장 바닥에서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면 가라앉아 있던 몸이 서서히 떠올랐다.. 또 숨을 천천히 내쉬면 서서히 몸이 가라앉는다.. 단순한 것 같은데, 내 마음대로 뜨고 가라앉기란 정말 어렵다 --;;;; 다이빙 후 뒷풀이 자리에서 우리 싸부님 曰, "네보는 바보같다.. 물 속에 던져놔도 혼자 숨은 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흐어~ 바보랑 숨쉬는거랑은 무슨 관계일까나? 2001. 11. 27.
2001-11-20> 뽀골뽀골뽀골.. 지난주에 한번 다이빙 실습을 못가구, 2주만에 찾는 수영장.. 왠지 낯설고 물이 무서운 마음에 몸이 움츠러들어 동작마저도 굼떴다. 단 한주, 단 3시간을 못배웠는데도 왜이리 차이가 나는지... 혼자 5m를 내려가 혼자 올라오기를 2~3번.. 두렵고 무서운 마음이 생기면 숨쉬기가 어렵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그러나 사람의 몸이란 얼마나 대단한 건지.. 스스로 알아서 적응하고, 움직이더라 ^____^ 다이빙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평상심!! 오늘의 공부 끄으으읕~~ 2001. 11. 20.
2001-11-10> 가슴 싸~해지는 영화.. 아직은 햇빛이 따뜻하지만 바람이 쌀쌀한 날!! 오래된 친구를 만나 3층 아이스베리에서 쟁반빙수를 먹었다.. 웅와~ 추운날 차가운 빙수.. 증말 맛나더라.. 시원~해진 속을 달래려 파이란을 보러 갔다.. 하아... 인간의 삶이란 왜그리도 모순투성이인지... 잘해보려 하면 기회가 없으니, 그때그때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사는게 최선이군.. 술 한잔이 절로 생각나는 날이었다~ p.s 최민식, 옆에 있었음 한대 쥐어박았을 거 같다.. 2001. 11. 10.
2001-11-9> 작심삼일 시작하다!! 올겨울 둔해진 몸과 마음을 다잡기 위하야.. 헬스클럽을 등록했다~~~ (오호홋.. 한달에 스쿼시/재즈댄스/헬스 합쳐서 8만원.. 싼 맛에 했다고는 죽어도 말못혀!!) 오늘은 운동하는 첫날.. 앞으로 빼먹지 말구, 열쒸미 해서.. 튼튼해져야지~ ^^ 2001. 11. 9.
2001-11-6> 바닷속 인어가 되고파 *^^* 두구두구두구두구!!! 네보의 스킨스쿠버다이빙 첫 경험!!!!!! 올 봄 5월, 여름을 겨냥해 다이빙 이론교육을 받다가 결국은 무산되었던 아픈 기억을 딛고, 시간을 쪼개고 쪼개 울회사의 강사님을 모시고 다이빙 특별 강습을 시작했다.. 점심시간에 이론교육을 받고 매주 화요일마다 수영장실습 5회를 하는데, 오늘이 바로 그 첫날!!! 난 수영도 제대로 못하고 할 줄 아는 거라곤 그저그저 물위에 안가라앉고 떠있는 정도였다~ 일단 입으로 숨쉬는 방법을 어찌어찌 배우고, 숨쉴 때마다 입으로 들어오는 락스물에 화들짝 놀라기도 했지만, 5M라는 깊이에 질려 두려움도 있었지만, 물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고 있자니 무척이나 안정된 느낌이었당~~ 수영장의 깊이는 무시무시한 5M!!! 바닥에 내려가기 전 이런저런 생각이.. 2001.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