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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가족 여행_축제_행사192

20110302 - 동경나들이 : 토토로와 네코버스를 만나러 갔어요 ^^ 지브리 미술관 2시 입장으로 예약해놨기 때문에 나리타공항에서 동경역으로... 저도 첨 타봤어요... 나리타 익스프레스~ 잘 나가게 생겼죠? ㅋㅋ JR 미타카역에서 지브리 미술관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려요.. 왕복표를 구입하고~ 으와..... 버스부터 신기한 다인양~ 왔으니.... 증명사진을 찍어야지? ㅋㅋ 저녁에 다음일정을 위해 후추에서 숙박하기로 되어 있어서 트렁크를 들고 왔어요... 입장을 위해서 줄지어 들어가는 중.. 우움.... 여기가 대체 뭐하는 곳이지? 엄마... 들어가면 뭐가 있어요? 이야~~ 이런 곳이구나... 1층에서 짐 맡기니까 우리같은 사람이 많은지 흔쾌히 예스~ 금강산도 식후경입니다... 일단 먹어야죠? ㅋㅋㅋ 안에 식당도 있긴 한데 비싸고 사람많고 먹을만한게 없어서 들어오기전에 미리.. 2011. 3. 2.
20110301 - 한국나들이 : 거울 앞에서 이뿐 척~~ ㅋㅋ 오늘 저녁 출국이라 아침부터 난리..... 일찍 구청에 가서 사정 설명하고 목욕갔던 여권담당자 어찌어찌 불러내서 간신히 다인이 여권 수령!!! 하아... 진짜..... 완전 애먹었다는~ 일본이었으면 어림도 없는데 한국이라 호소하니 담당자 불러내줘서 정말 감사!!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조상님께서 다인이를 일본으로 안보내려고 그러셨던듯.. 그걸 알았으면 힘든일 겪게하지 않았을 텐데... 싶었다. 7시 비행기라 나리타에 도착하니 9시가 넘었는데 비가 주룩주룩~ 공항근처 호텔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었대요.... 일본같지 않게 호텔방 깨끗하고 엄청 넓어서 정말 좋았어요 ^^ 다인양도 이제야 긴장이 풀렸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많이 힘들었지? 늦은 저녁 호텔에서 사온 도시락으로 때우고 목욕하고 쿨쿨~ 예전엔 더블침.. 2011. 3. 1.
20110228 - 한국나들이 : 창문에 그림 그려요~~ 창문에 서리가 끼자 열심히 그림그리고 있는 다인양... 뭐지? 토끼인가? 오오... 제대로 그렸네요... 한국에 오면 먹는 냉면.... 일본에선 이 맛이 안나온다죠? 이번에 한국 나온 이유 중의 하나는 다인이 여권연장이었는데 이날 점심 먹으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찾아오려다가 아침부터 아빠한테 전화가 계속 오는 바람에 점심마저 4시반쯤 먹게되고 시간이 늦어져서 낼 찾으러가야지......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알고보니 내일이 3월1일... 한국에선 공휴일 ㅠ.ㅠ 완전 난감.... 대체 이일을 어찌하냐? 비행기표 예약 다 되어있고 부동산 집 보러가기로 했고 토토로 보러가기로 했는데 다인이만 두고 갈수도 없고.... 왕 황당 --;;;; 그넘의 전화!!! 2011. 2. 28.
20110226 - 한국나들이 : 가족사진 찍고 왔어요~~ ^^ 사촌동생 재빈이예요... 다인이도 저만할 때가 있었는데~ 이제 금방 기어다니고 뛰어다니겠죠? 수빈이와 함께... 사촌이라 그런가? 표정도 비슷한듯... 아이들은 두살차이가 엄청 나요... 수빈이도 핑크공주네? 고모부..... 두 조카 안아들고 뿌듯해 하시는중 ^^ 일본갈때 가져가려고 색연필과 펜을 잔뜩 샀어요.. 뱅글뱅글 돌아가는 색연필 일본에는 없거든요.. 오오......... 신부? 가족사진찍으러 왔어요... 근데 수빈이가 낮잠을 제대로 못자서 칭얼칭얼~ 표정이 영...... 불만족스럽네요.. 새로산 색연필로 그린 그림... 멋지죠? 2011. 2. 26.
20110225 - 한국나들이 : 오늘은 산보하기 좋은 날!! 여기는? 산책로예요.. 다인이가 사진찍는 동안 할아버지와 아빠는 저멀리~~~ 에잉~~~ 새로 이사오신 이 아파트엔 곳곳에 놀이터가 정말 많아요.. 겨울이라 꽁꽁 얼긴 했지만.... 호수도 있구요.. 오옷!!!!!!! 오리도 있네?? 가까이서 보고 싶지만.... 오리들이 다가오진 않네요... 할아버지와 손녀... 천년된 나무라고 하던데... 거의 다 죽어가서 아깝 --;;;; 그래도 기념이니 한컷~ 지하 커뮤니티센터 안의 커피숍이예요... 주민카드로 결제가 이루어져서 카드없인 뭐 사먹지도 못한다는.. 요새 한국 아파트들은 신기해요... ^^ 어때? 맛있어? 케익은 안먹고 위의 초콜렛만 열심히 긁어드십니다.. 뉴코아 어린이놀이터에 왔어요... 누군지 모르지만..... 다인이 옆을 졸졸 따라다니더니 자동차도 .. 2011. 2. 25.
20110223 - 한국나들이 : 할아버지집 지하 놀이방에서 놀아요~ 다인이 뭐해? 이불속에서..... 벅벅벅~ 목욕 안했어? ㅋㅋㅋㅋ 이불 치우려고 해도 못치우게 하더니만... 숨바꼭질 놀이 재미있니? 요기는 할아버지할머니댁 앞 놀이터예요.. 집에 들어가야 하는데... 노느라 바쁘십니다~ 아빠.... 힘들겠다... 높이 올라가니까 재미있지? 여기는..... 아파트 지하에 있는 놀이방이예요.. 매달리기 신공! 쭈우욱~~~ 무서울법도 한데... 다인양에겐 그런게 없습니다. 트램폴린...... 유령 한마리 출현!!! 2011. 2. 23.
20110222 - 한국나들이 : 엄마, 생일 축하해요!!! 하루 늦었지만 한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일축하해요~ 2011. 2. 22.
20110222 - 한국나들이 : 여기는 한국... 엄마 생일 파티 해요~ ㅎㅎ 여기는? 센다이역이예요... 신칸센 타러 일찍 나와서리 아침을 못먹어서 주먹밥으로! 우에노역에서 나리타공항까지 1시간반.... 기차안에서 심심해할까봐 많이 걱정했는데 다인사랑 PSP로 열심히 만화 보면서 왔어요~ 다행 ^^ 공항에서 아빠랑 만나기로 했지요... 볼일이 있어서 아빤 아침일찍 동경에 먼저 갔거든요~ 대체 이게 몇번째 비행기입니까? ㅋㅋㅋㅋ 다인양은 태어나서 50일만에 뱅기타더니 6살에 여권이 덕지덕지... 도장이 가득해요~~ 이젠 제 몫을 하는지라.... 좌석도 혼자 받고... 기내식도 잘 챙겨먹어요 ^^ 오늘은 다인이가 좋아하는 불고기메뉴네요... 짧은 비행시간이지만 먹었으니 누워야죠? 인천공항입니다~~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 아주아주 사랑하죠... 어제는 엄마생일이었어요.... 그래서 하루.. 2011. 2. 22.
20101206 - YWCA 크리스마스 파티~ 올해가 마지막이 될거 같아요.. 내년엔 못오겠죠? 아마도 센다이에서의 마지막 YWCA 크리스마스 파티가 될 것 같네요~ 맛난 음식들이... 넘쳐납니다~~ ㅎㅎㅎ 여기도... 저기도... 꿀꺽~ 고기도 있고... 잡채도 있고.. 음식세팅은 완료되었어요 ^^ 오늘의 음식리스트입니다~ 센다이에 있는 동안 정말 너무 많이 신세를 졌습니다~ 감사 또 감사드려요!! 유치원에서 돌아온 다인양... 종현이랑 나무음악 연주해요~ ㅎㅎ 드럼치는 남매같죠? ㅋㅋㅋ 2010. 12. 6.
20101108 - 동경나들이 셋째날 : 미니네 집 구경했어요.. 높은데 있음 무서울텐데... 아리엘이닷~ 퍼레이드 구경후... 점심 먹어요... 그 유명한 미키 피자~ 귀부터 앙~~~ 요거... 이름은 까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 11월에 장미가.... ㅋㅋ 다인이 어디 있니??? 잘 찾아보세요~ 여깄지!! 여기는 미니네집 우물입니다... 장식들도 참 예쁘죠? 미니는 지금 외출중이예요... 근데 남의 집에 이렇게 막 들어와도 되는거야? ㅋㅋ 전화기도 깜찍... 누르면 부재중이라는 멘트가 나와요... 졸립고 피곤하지? 여기서 한잠 잘까? 아니라는군요... ㅋㅋㅋ 미니의 작은 부엌... 귀엽죠? 식기세척기예요... 미니 냉장고에는 뭐가 들어있으려나... 진짜 살고 있는거 같아요... ㅎㅎ 오옷~~ 오븐이네? 조리도구도 저렇게 많구... 지붕위의 화살 쏘인 하트~ 줄서서 .. 2010. 11. 8.
20101108 - 동경나들이 셋째날 : 디즈니랜드의 신나는 퍼레이드.. 일본시리즈..... 재경기끝에 지금 우리가족이 머물고 있는 치바를 연고지로 한 치바 롯데마린즈가 우승을 했습니다~ 이것도 역시 미라클다인양의 음덕? ㅋㅋㅋㅋ 오늘은 디즈니랜드에 가기로 했어요... 증명사진! 다인이 어디있니? 여기~~~ 있죠!! 랜드는 역에서 바로 연결되니까.... 저 기차는 안타고 구경만 해요... 디즈니랜드와 씨를 이틀동안 구경하려면 역시 리조트 안에 있는 호텔에서 묵는게 좋겠더라구요 ㅠ.ㅠ 안에서 돌아다니는 것만 해도 힘든데 호텔까지 왔다갔다 하는게 넘 힘들어서.. 언젠가..... 돈 많이 벌면 꼭 저기서 한번!!! 아직.... 날도 따뜻한데..... 왜 눈사람이 저리... ㅎㅎ 다인이 한참옆 오른쪽에선 사람들이 사진찍으려고 줄서고 난리였어요~ 왜냐? 뒤에 보이는 미키를 배경으로 찍.. 2010. 11. 8.
20101107 - 동경나들이 둘째날 : 마지막 브라빗시모..... 물방울이 뽀글뽀글... 세바스찬 업어갈까? 다인이도 따라하네요~ ㅋㅋㅋ 밤이 되니까 더 멋져요... 배타고 슬슬... 지나가면서 봐도 예쁘겠다... 역시 물 좋아하는 다인양... 밤이 되니까 더 이쁘지? 여기는? 회전목마랍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더 많아요~ 그래도 오늘은 토욜이 아니라 일욜인데 ㅠ.ㅠ 하긴 여긴 사시사철 사람이 많은 곳이니까... 회전목마 타길 기다리면서..... 미니머리띠가 잘 어울리죠? 엄마아빠도 좋아하는 회전목마... 그래도 다인양은 물이 제일 좋은가봐요... 신기하긴 해요~ 아라비안나이트.... ㅋㅋ 불이 쾅쾅~ 거려서 다인양은 시끄럽다고.. 배타고 이동하니까..... 야경이 정말 근사해요~ 저 멀리..... 증기선도 보이고... 커다란~~~~~ 트리입니다!!!!! 클.. 2010. 11. 7.
20101107 - 동경나들이 둘째날 : 디즈니씨에 캐릭터들 총출동!!! 아침먹고 뻬코짱한테 인사하고.... 동경에 온 목적은........ 바로 이겁니다~ 디즈니랜드... 크리스마스시즌이라 장식이 화려하네요... 오늘은 디즈니씨를 가구요, 내일 디즈니랜드에 갈 예정이예요... 천정돔장식이 예쁘죠? 디즈니랜드 안을 돌아다니는 기차를 기다리는 중이예요... 어딜가나 안빠지는 브이~ 아빠... 먹을거 주세요~~ 드디어... 들어옵니다... 창문도 미키... 손잡이도 미키... 저멀리.... 디즈니씨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디즈니씨의 상징 지구분수... 기념사진 찍어야죠? ㅎㅎㅎ 항상 다인이는 어딜 가나 운이 좋아요~ 그래서 엄마아빠는 미라클다인이라고 부르는데... 오늘도 여지없네요... 들어가자마자 데이지를 만났어요~ 만화로만 보던걸 실제로 보니까 신기하지? 두번째로는... 구피를.. 2010. 11. 7.
20101106 - 동경나들이 첫째날 : 엄마, 저도 이런 방 하나 만들어주세요! 이케아에서.. 아빠가 동경에 일이 있어서 가요... 한참을 고민끝에 다인이와 엄마도 큰맘 먹고 같이 가기로 했어요~ 아빠의 왕복 신칸센 비용을 학교에서 대주거든요... 여행경비 절약이 엄청 되니까... ^^ 아빠는 먼저 출발하고, 다인이랑 엄마는 따로 갑니다~ 지난번 동경여행때 너무 힘들어해서 좀 여유있게 출발했지요.. 아빠가 일을 보는 동안 엄마랑 다인이는 후나바시 라라포트에 놀러가기로 했어요... 이케아 가는길에 민들레 발견! 촌스럽습니다~ 둘다... 이케아를 처음 와보다니 ㅠ.ㅠ 일단 부엌장난감부터 섭렵... 누르면 불이 들어와요... 전기렌지에... 신기하죠? 이 코너가 마음에 들었던지 다른데 가자고 해도 안움직이더라구요.. 다인양이 좋아하는 침대~~ 신났습니다~ 다인이.... 뭐 만들어? 우움... 일단 섞어.. 2010. 11. 6.
20101023 -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루비아꿀 먹어봤어요~ 공놀이를 끝내고 입구쪽으로 가는 길에... 참새 방앗간입니다~~ ㅋㅋㅋ 점프점프.... 말랑말랑 통통 튀니까 재미있기는 해요... 그래도 이젠 폐장시간이 거의 다 됐으니까 집에 가야해~ 가는 길에... 사루비아 꽃을 보고서... 처음으로 사루비아꿀 먹어봤어요... 달지? 가을은 가을입니다... 코스모스가 활짝~ 예쁘지? 그 안까지는 못들어가는데... 밖에서 사진이나 같이 찍자궁~ 저 흐뭇한 표정..... ㅎㅎㅎ 색깔이 다양하진 않지만 예쁘죠? 하늘의 구름이 특이해요... 코스모스도 너무 선명하구요... 다인양은 그저~~ 좋대요~~ 나오기만 하면 좋지? 입구 가는 길이... 쭈욱... 꽃밭이네요~ 아빠 모자 뺏었습니다... 다인양은 얼굴형이 예뻐서 어떤 모자를 써도 잘 어울려요~ 꽃들이 만발한 미치노쿠공원.. 2010. 10. 23.
20101023 - 다인이는 공놀이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엄마.... 오늘은요... 이 양말 신을까요?? 이젠.... 옷도 자기가 알아서 골라입습니다~ 코디가 괜찮든 말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미치노쿠 공원에 놀러왔어요.... 커다란 아카베코 앞에서~~ 물 좋아하는 다인양... 일단 기념사진부터 함 찍고? 폭포 앞도 지나가고... 사루비아 꽃이 활짝 폈네요~ 남는건 사진뿐이야~ 열심히 찍어찍어! 엄마도 차암.... 왜 맨날 저랑 아빠만 찍어요? 그건 말이지... 다인아.... 아빠.... 사진이... 쫌..... 더이상 말로는 못하겠단다~ ㅎㅎㅎㅎ 낙엽이 한참... 떨어져요~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너무 좋죠? 오늘은... 저런 기차도 운행하더라구요... 다인이가 좋아하는 길~~다란 미끄럼틀.. 신났습니다~ 혼자서도 잘 타요... 놀았으니 먹어야죠? 캬~.. 2010. 10. 23.
20101018 - YWCA 모임 나갔다가 유나짱 만났어요~ 오랜만에 ywca 모임에 나갔어요... 사야카상의 딸램입니다~~ 유나짱... 다인이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표정 좀 보세요... 할머니, 왜 전 안주세요???? 역시 아기들은 잘 때가 젤 이뿌죠?? 2010. 10. 18.
20101003 - 모니와다이 축제가 있던 날, 씽씽 타고 라이딩해요~ ^^ 드디어 마련했습니다... ㅎㅎ 토이자라스에서 몇번을 타고 또 타고... 몇달을 망설이다 넘 좋아해서 샀어요~~~ 신나서...... 산보하러 나왔지요~ 빙글빙글빙글... 우움.... 이젠 어디로 갈까?? 뭘 할까?? 고민이 많은 다인양입니다... ㅋㅋ 에이... 엄마는 생각하고 있는데 왜 찍고 그래요? 다시.......... 생각해야지... 아빠~ 우리 이제 축제보러가요!!! 그래서..... 모니와다이 동네축제 구경하러 왔어요.. 장터에서 삐요 장식물도 하나 사구요... 2층에 전시되어 있던 작품도 구경했어요... 요거이.... 다인양이 만든 도토리... 솜사탕이네요... 다인양이 그냥 지나칠리 없죠... 빙글빙글~ 그러다가.... 유진이를 만났어요~ 좀 가까이 붙어서 찍지.... ㅎㅎ 잘 놀았으니까..... 2010. 10. 3.
20100926 - 하토랜드에서 비눗방울 놀이해요~ 할머니랑 볼맞대기~ 오늘은.... 하토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알프스 소녀 같죠? 양아... 양아... 어디 한번 만져볼까나? 염소가 풀 먹어요... 무릎꿇고 있는게 재미있죠? 다인이가 넘 세게 눌러서 그런가? 자... 풀 먹자? 방아깨비 잡았어요~ 안 무서워? 다인이가 풀을 줄 수 있게 열심히 찾고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염소가 성이 났나봐요.. 갑자기 다인이한테 달려들어서 깜짝 놀랐어요 ㅠ.ㅠ 좀 놀라긴 했지만 울지도 않고 괜찮았어요.. 아빠........ 저 말 타고 싶은데..... 어린이날도 아니지만 특별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셨으니까... 어때요? 엄마... 폼 나요? 한바퀴 돌고 오는데 500엔은 쫌 비싸지만 ㅠ.ㅠ 그래도... 다인양이 좋아하니까.... 나중.. 2010. 9. 26.
20100924 - 드/디/어!!! 아빠 졸업식에 다녀왔어요~~ 다인양, 이젠 수건도 각맞춰서 잘 접죠? ㅎㅎ 오늘은 아빠의 졸업식날이예요... 출발하기전 집앞에서.... 오랜만에 양복 입은 김에 사진 좀 팍팍 찍읍시다~!!! ^^ 식에 참석하기 전에 일단 허기부터 채우고... 어허.... 밥 먹으랬지 누가 딸래미 먹으라고 했나요? ㅋㅋㅋ 증명사진 하나.. 증명사진 둘... 다인양, 이제야 제대로 웃네요.. 사진~~~ 잘 나왔죠? 아빠가 폼잡고 찍는 동안... 다인양은?? 여기는? 하기홀 뒷편입니다... 홀 안에는 초등학생 이상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다인이랑 엄마는 밖에서 돌아다니기로 했어요... 어차피 자리에 앉아있는 것보단 낫잖아요.. 여기저기 탐험중! 꽃향기도 맡고~ 놀이도 하고... 어엇.... 난간위에 기대면 위험해! 에이... 엄마도 참~~ 알아서.. 2010. 9. 24.
20100918 - 다인양의 파란만장 동경 첫 여행... ^^ 지금 시간은? 아침 6시 반입니다.. 다인양의 첫 동경여행이예요.... 근데 넘 일찍이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어리둥절~ 아직도... 잠이 덜 깼죠? 멍~~~ 7시반 신칸센이라서 어쩔 수 없었어요.. 오옷.... 이것은? 피카츄 신칸센이네요~ 운좋게도 피카츄 신칸센을 탈 수 있었어요... 아빠와 부모님들의 아침식사... 아침부터 이런걸 먹다니..... ㅋㅋㅋ 다인양은 아직도 멍~~~ 삼각김밥을 먹는둥 마는둥... 졸리니까 짜증을 어찌나 내던지... 할아버지할머니도 불편하시고... 그냥 곱게 잘 것이지 왜이리 질질질질 계속 훌쩍거리는지 --;; 다인이네집에 간다고 계속 울다가 간신히 잠들었어요... 출발하자마자 잤으면 좋았을것을 버팅기느라 30분도 채 못잤지요 쩝 ㅠ.ㅠ 이렇게 파란만장 동경여행은 시작되었습.. 2010.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