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09 - 한국에서 공수해온 북어포는 맛나요 ^^
가까운 나라이면서도 식생활은 꽤 많이 다른지... 울나란 명태, 대구, 갈치 등등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일본에선 꽁치, 연어, 참치, 고등어, 가자미 등등을 많이 볼 수 있다. 오히려 건어물 종류는 한국이 더 많은 느낌이랄까? 암튼 한국에 가서 손질포장된 북어포를 사왔다. 북어국이나 해먹을까 하다 고추장양념해서 반찬으로 함 시도~(물론 인터넷서 조리법 보구 ^^) 새우젓 간한 호박나물도 있구, 시금치도 무치고... 약간 매운듯 했지만 북어채무침도 먹을만 했다는... ㅋㅋㅋ.. 이사후 첨으로 공개하는 울집 식탁.. 베란다 창밖으로 보이는 피난기구가 쫌 거슬리긴 하지만~~ -------------- 인터넷서 찾은 조리방법! * 고추장 양념 볶음 멸치나 오징어채, 북어채, 쥐포 등 마른 건어물 중에서 하나만..
2005. 5. 9.
20050311 - 후기 일본어강좌의 마지막 수업날~
당황스러웠던 시험보고 인터뷰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월 학기의 마지막 수업에다 수료식이 금방이다.. 그래도 명색이 마지막 수업이라 수강생들끼리 조촐하게 선물 준비하고 먹을거 각자 싸와서 수업 겸 파티 겸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평상시엔 사각형모양의 책상배열인데 오늘은 일자로 붙여버렸다. 왼쪽부터 아베상, 오오토모상, 천희언니, 아소선생님, 안토니오상, 나.. 교실이 꽤 넓쥐?? 사무실 직원분께 부탁해서 모두 찍었다... 윗줄 왼쪽부터 안토니오상, 나, 아베상, 오오토모상, 미르다상, 아소선생님, 천희언니... 다음 학기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2005.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