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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 이야기/소소한 일상112

20040926 - 헬씨다이어트 모스햄버거.. 한국에 있을땐 버거킹와퍼가 세상에서 젤 맛있는줄 알았더랬다.. 와퍼는 모스버거에 비하면 별루라는 누군가의 말에 우움... 과연? 했었는데.... 역쉬! 다~ 한동안 롯데리아에서 빵대신 밥으로 했던 것처럼 빵대신 야채로 만든 햄버거다. 시켜먹지는 않았구 사진만~ 헤헤~ 2004. 9. 26.
20040926 - 2004년 새로나온 히토메보레를 맛보다~ [2] 뉴스를 보다 알게되었는데 새쌀이 이제 마악 출고되서 슈퍼에서 판매를 한다고 하길래.... 이런 기회를 놓칠수는 없쥐! 마침 먹던 쌀도 거의 바닥이 보이고 해서 슈퍼에 장보러 간김에 쪼매 더 비쌌지만 신미를 사왔다!!! 날짜 보이쥐? 사흘전에 나온거당~ 헤헤... 일본의 대표적인 맛난 쌀 중 알고있는 이름은 사사니시키하구 히토메보레밖에 없당. 요건 히토메보레(해석하자면 첫눈에 반하다 ㅋㅋ). 새쌀로 한 밥은 어땠을까? 으아~ 예전에 이치로가 맛난 밥은 일단 한공기 싹 비운 다음에 두번째 공기에서야 반찬과 함께 먹어야 한다라고 했다던데... 그게 맛있는 밥에 대한 예의라나?? 정말 맛났다.. 밥만 먹어도 맛있을 정도로.. Posted at 2004-10-25 Mon 13:23 대빵. 이거군... 자네가 메신.. 2004. 9. 26.
20040923 - 빗쿠리돈키의 햄버그 스테이크.. [2] 한국은 추석이라 연휴가 시작되는 시기이지만, 일본은 음력이 아닌 관계로 8월 15일 경에 연휴가 시작된다. 9월 23일은 걍 추분(秋分)이라 해서 노는 날이당~ 해서 차몰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저녁을 빗쿠리돈키에서 먹었다. 콘스프. 부드럽고 술술 넘어가는 것이 꽤 맛있었다. 일반적인 햄버그라기 보단 고기경단, 특히 제사때 먹는 동그랑땡맛이랑 비슷하다. 주문시에 150g, 300g, 400g으로 양을 조절할 수 있는데 혹시나해서 가운데인 300g으로 시켰었다. 흐으~ 둘다 배터지는줄 알았다... 여성의 경우는 150g이 적당. 위에 얹은게 달라졌지? 내가 시킨건 치즈, 신랑이 시킨건 계란을 얹은거다. 솔직히 치즈보단 계란쪽이 더 나은듯. 울나라 사람입맛에 맞는 건 확실한데 먹다보면 역시 조미료 맛이 나서.. 2004. 9. 23.
20040920 - 첨으로 만들어본 요구르트 케익이예요.. ^__^ [5] YWCA 모닝커피모임에 원로멤버가 오신 적이 있었었다. 손님초대를 많이 하시는터라 디저트에 일가견이 있으시다던데, 그날 갖고오신 요구르트 케익이 워나악~ 맛나서리 레시피를 불러달래서 적어와 함 시도해봤다.. 쿄쿄쿄.. 케익은 한번도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쪼매 걱정스러웠었는데 ^__^ 요렇게 만들어졌다!!! 우하하!!! 설탕량이 좀 부족했는지 단맛이 좀 덜했지만 그래두 맛있었다는 누군가의 촌평이.. 히히~ 요 그릇에서 한조각씩 떼어내는게 젤어려웠다.. 먹을만 한가요?? -------------------------------------------------------- 재료 : 과자, 무설탕요구르트 200cc, 생크림 200cc, 가루젤라틴 7g, 설탕 적당량(약 50g) .. 2004. 9. 20.
20040919 - 코지코너의 몽블랑을 맛보시압~ [6] 예전에 동경에서 코지코너라는 빵가게(아.. 이름 정말 촌시럽다 뭐라 하믄 되쥐?)에서 케익을 먹어본 적 있는데.... 흐흐~ 그야말로 환상적인 맛이었다!!! 센다이에는 지점이 없을까나? 했는데, 시내 주지야라는 곳 1층하구 쇼핑센터로 유명한 저스코 1층에도 있었다. 좀 비쌌지만 오늘 처음으로 신랑이 운전연수도 했고, 무사히~~ 사고없이~~ 잘 했던터라 상 주는 의미에서 맛난 케익 사먹자!! 가 되어버렸다.. 헤헤 ^___^ 먹어본 소감은? 진짜 넘 맛있었다~~ 부드럽고 달착지근하구.. 추천! (아무래도 맛난거 많이 먹을라믄 알바 해야겠다 ㅠ.ㅠ) Posted at 2004-10-10 Sun 12:02 서유니 사진 찍기전에 한입 먹은 흔적 보인당!! 2004-10-18 Mon 12:31 nebou 한입 먹.. 2004. 9. 19.
20040917 - 새송이버섯 토마토볶음을 시도해보다~ [2] 봄이언니 블로그를 타고 가서 발견한 미짱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시도!! 마침 운좋게도 장보러 나갈 필요없이 집에 너무 익어버린 토마토와 마늘, 새송이버섯에 전날 싼맛에 사온 빨간고추(그동안은 슈퍼에 없었음)까지 있었던터라... 바로 오늘의 요리를 위해서였어! 라는 생각이 번뜩~ 맛은 어땟냐구? 먹어본 누군가가 "레시피 또생겼네" 말했당 ㅋㅋㅋ 반찬으로도 괜찮구, 술안주로도 괜찮을듯.. 함 시도해보세요~ --------------------------------------------------- 재료 : 새송이버섯 6-7개, 마늘슬라이스, 완숙토마토 2개, 양파 큰것 반쪽, 빨간고추 2개, 올리브유, 소금, 후추, 간장. 1. 완숙토마토를 끓는물에 소금 좀 넣고 살짝 데쳐 껍데기를 벗기.. 2004. 9. 17.
20040912 - 라면그릇에서 용이 꿈틀꿈틀~ [2] 갑작스럽게 츠쿠바에 계신 아주버님께 연락을 받았다. 우리가 찜해둔 중고차 주인이 갑자기 차를 넘겨줬다구, 원래는 담주에 갈려구 했는데 이번주에 가지 않으면 안되겠다면서 직접 차를 몰고 울집까지 와주셨다!! 그래서~~~~~~ 아직 명의이전은 안됐지만 울집에 차가 생겼다는! 점심준비를 해놨었는데, 맛난거 먹으러 가자 하셔서 따라간 라면집 松月. 매콤한 맛이라 한국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하데~ 히히~ 진짜 라면그릇의 용이 넘 귀엽지 않나? 예전에 누가 용꿈을 꿨는데, 핑크색에 리본달고 있었다던 얘기가 생각난다. 표정이 넘 코믹해.. ^^ Posted at 2004-10-10 Sun 10:22 희정 오옷! 추카추카 드뎌 차가 생긴거시요? 머찌구랴 그나저나 그릇에도 관심많은 내게 저런 그림은 대략 좋소이다! 2004.. 2004. 9. 12.
20040821 - 앗!! 유령이다~~~~~ [4] 히가시센다이에 계시는 분이 저녁초대를 해주셔서, 거~~~하게 얻어먹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일요일인데다, 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센다이역서 버스타기는 글렀고, (흑흑 ㅠ.ㅠ 일요일날 울집까지 가는 버스는 9시 쫌 지나면 끊긴다 --;;;) 지하철은 혹시나 늦게까지 있지 않을까 했더니 운좋게도 마지막 바로 전열차에 세이프!!!! 집까지 약 30여분 걸어가야 했지만 그래두 센다이역서 집까지 걸어가는 것보다야 낫쥐.. 헤헤~ ^__^ 늦게까지 놀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아내서 뿌듯뿌듯 으쓱으쓱~ 히가시센다이역서 센다이역까지 1정거장 오는 도중에 갑자기 열차안에서 누가 찍은 사진.. =^.^= 몇장 실패했는데 그래두 비교적 요건 잘 나왔다.. 왠지 심령사진 같쥐? Posted at 2004-09-17 Fri 23.. 2004. 8. 21.
20040820 - 불꽃놀이를 보러 학교근처에서 헤매다.. [2] 저녁 준비차 열쒸미 장을 봐와서 영수증을 확인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띠리링~~~~ (우리집 전화는 1층에 있어서 2층에 있다가 뛰어내려가는 것이 정말 --;;;) 오늘 저녁때 히로세가와 근처에서 불꽃놀이를 한단다.. 그래서 구경가지 않겠느냐는 꼬심에, 얼른 준비하고 나섰다!! 첨엔 히로세가와라길래 오오바시쪽에서라면 구경할 수 있겠지 싶었었다. 8시부터 시작이라길래 버스정류장 의자에서 잡담하면서 기다렸는데..... 어라? 소리는 들리는데 불꽃이 안보인다 ㅠ.ㅠ 아무래도 딴 곳인가부다 싶어서리 다시 이동!!! 드디어~~~ 구경할 수 있었다.. 호호 윗 사진하고 요 사진들은 불꽃놀이를 못 찍어 아쉬운 마음에 색깔이 예쁘길래 찍은 타워사진이다.. 이날은 바람이 꽤 세게 불었더랬다. 그랴서 손을 높이 들어 찍.. 2004. 8. 20.
20040819 - 엔닌상을 먹어치우다~ ㅋㅋㅋ [4] 자오에 갔다 집에 오는 길에 들렀던 찻집에서 데려다주셨던 분이 선물로 사주신 것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엔닌상이다. 여기 과자하고 떡이 유명하다고 하더라~~~ 아까워서 아끼느라 쫌 늦게 먹긴했지만 무쟈게 맛났었다 ^^ 안에 몇년의 역사를 가지고 어쩌구저쩌구 설명문에 적혀있었는데 물론 그런걸 다 기억할리 없겠쥐? 오호호 ^_________~ 안에 있는 비닐깔개를 접시 위에 올려놓고 그 위에 맛나보이는 떡을 색깔별로 잘 배치를 했다.. 윤기가 자르르르~ 흐르는 것이 꾸울꺽!! 안에 들어있던 콩가루... 첨엔 인절미가루인줄 알았는데 더 달착지근한 것이 소위말해 무슨 양념이 되어 있는 듯 하다.. 찍어먹으라고 들어있는 포크가 정말 예쁘지? 우리집 먹보가 먹을걸 보고 가만 있을리가 없다 --;;;;;; Pos.. 2004. 8. 19.
20040812 - 라면정식과 광동식 마파두부정식 =^-.-^= [2] 학교연구실에 같이 있는 후배가 축구하다 삐끗했는디 뼈가 부러졌단다.. 그것두 똑!이 아니라 우지직! (깨끗하게 안부러지고 대각선으로 --;;) 그래서 병원에 혼자 입원해있는데, 방학전엔 학교와 비교적 가깝기도 해서 거의 매일같이 다니다가 방학하고나선 나랑 같이 놀아주느라고 문병도 못가고 있었더랬다. 날씨도 덥고, 냉방도 제대로 안되는 병원이라길래 시원~하게 오이냉국하구 밥, 고기, 방울토마토를 준비해서 같이 문병을 가기로 했다... 시원하게 들고가려면 아이스박스가 필요한디 그런게 없으므로 도투루에서 받아온 비닐쇼핑백에 얼린 패트병 넣고, 층층이 쌓고.... 아~ 복잡했었다!!! 저녁시간에 맞춰 같이 있었던 약 2시간.... 외국서 살때 아프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시간이었다. 암튼 빨랑 뼈.. 2004. 8. 12.
20040801 - 30도가 넘는 더운여름엔 역시 시원~한 소면!! 그랴도 북쪽이라 동경보다야 시원하지만 올여름은 역시 덥다.. 날씨도 덥고, 입맛도 없고 해서리.. 시원한 소면을 쿄쿄쿄~~ 혼즈유에 파 넣고 와사비 섞어서 걍 먹으면 된다. 만들기도 쉽고~ 아... 대신 소면을 잘 삶아야 한다는 ^^ 원래 투명한 그릇에다 먹어야 제맛이라는데 울집에 그런게 있을리가 호호~~~ Posted at 2004-08-13 Fri 20:31 희정 얼음동동띄운거시 션하게꾸낭...그래도 난 비빔면이 저아~~고추장에 버무려죠! >.< 2004-08-17 Tue 16:24 nebou 에궁, 팔도비빔면 먹구잡다~ 2004-08-17 Tue 17:30 2004. 8. 1.
20040731 - 요즘 새로 시작한..... 먹거리..... 쟁탈! [4] 얼마전 델꾸온 리락구마는... 먹을거에 환장하는 넘이다 ㅋㅋㅋㅋㅋ 앞에 있는건 100엔샵에서 사온 불량식품 샤베트라고 할까나? 메론가루에 우유섞어서 냉동실에다가 넣어놓으면 되는디 맛이 아주 훌륭하다는~~ 에궁~ 싸구려입맛이라 ^___^ Posted at 2004-08-13 Fri 20:24 희정 첫번째사진 원츄~~ 그 머글거에 환장하는 리락구마...잘델구이써라...나의 분신이라 생각하고...ㅋㅋ 2004-08-17 Tue 16:21 nebou 우하하~ 마져마져~ 그러고보니 너랑 넘 닮은거 있쥐??? 2004-08-17 Tue 17:29 서유니 첫번째 사진은 시식 전 맛난 걸 앞에 두고 진지해진 모습같다. 눈 집중 된것 좀 봐~^^ (진정한 미식가의 모습!!!) 두번째 사진은 맛에 반해 쓰러져 황홀해하는 .. 2004. 7. 31.
20040718 - 리락구마를 아시나염?? ㅋㅋㅋ [2] 지난주말, 디지털 유메 월드 구경가기 전에 오호호~~~ 여러 게임센타를 왔다갔다 했었더랬다... 여긴 인형뽑기게임 종류가 참 많구 인형도 다양해서 더 잼나는데 잘 못뽑으니깐.... 시도를 안해봤었더랬다.. ㅋㅋㅋㅋ.. 아래는 단 2번만에 성공한 사탕가방 맨 리락구마!! (그러나~ 그 이후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절대 말할수 없다 ㅠ.ㅠ 아까운 돈~) 울집 젤 높은 곳에 앉아서 TV 보고 있는 리락구마.. 열나 귀엽쥐? 쿄쿄쿄쿄~ 아예 TV 위에 앉혀놨당.. 가방두 귀엽구.. 젤 이뿐 사이즈의 리락구마당~ Posted at 2004-08-02 Mon 16:12 희정 오홋.....배뽈록하고 앉아있는 폼이 아주 귀여운걸~>.< (약간 탐날라그런다..ㅋㅋ) 근데 그 이후에 먼일있었는지 언넝 불어바바~~~~~~ (안.. 2004. 7. 18.
20040711 - 수줍은 미소의 캬라멜콘과 땅콩... ㅋㅋㅋ [2] 서울에서 많이 먹었던 캬라멜콘과 땅콩의 딸기맛버전... 다이에지하서 쇼핑하다 발견하고 얼른 데려온 놈인데, 요놈은 내가 안찍고... 울집의 또다른 초보자가 찍었당^^ 위의 사진이랑 다르게 왠지 멋쩍은 듯한 표정이쥐? 똑같은 놈인데도 각도를 달리하면 느낌이 달라지는게 사진의 묘미랄까 ㅋㅋ 맛은 어땠냐구??? 으와아~~~ 정말 맛있당.. 근데 암데서나 안판다 --;;;;;; Posted at 2004-07-30 Fri 18:28 희정 수줍수줍~~*ㅡ///ㅡ* 나 사줄꺼징? ㅋㅋㅋ 2004-08-02 Mon 19:36 nebou 그람그람~ 사주고말고~ ㅋㅋㅋㅋ 2004-08-02 Mon 22:47 2004. 7. 11.
20040710 - 휴일 점심엔 스파게티가 짱!!! [4] 한여름 대낮에 특별한 계획없이 뒹굴뒹굴~하다 걍 암거나 먹기는 싫어서 무거운 엉덩이를 움직여 실실~ ^^ 냉장고에 일주일동안 방치되었던, 그랴서 넘 익어버린 토마토를 소금넣고 살짝 데치고, 10분동안 열쒸미 면 삶고, 마늘 얇게 썰고, 양념 넣고 팍팍~ 무쳐서 드디어..... 완성! 더운날 불앞에서 물끓이고 볶느라 땀은 흘렸지만 오호호~~~~ ^^ 후루룩~~ 내가 했지만 맛나당!!!! Posted at 2004-07-30 Fri 18:23 희정 오호 이미 만들어진거 안쓰고 제대로 해꾸랴! 훈늉하오 새색시~~ 2004-08-02 Mon 19:37 nebou 우히힛~~ 남은 토마토에게 건배를!! 2004-08-02 Mon 22:46 정보현 제법이오..진짜 새댁이 된듯하우......스 ㅍ ㅏ ㄱ ㅔ ㅌ ㅣ까지.. 2004. 7. 10.
20040705 - 노란 수박을 본 적 있나욤?? [4] 씨없는 수박은 봤어두 노란 수박은 한번도 못봤었는데..... 색깔만 다를뿐 당도나 맛에는 별 차이 없다길래(실은 가격은 쫌더 비싸다 --;) 함 사와봤당.. 오호호~~ 색깔이 특이하쥐? 요건 얼마전 동경에서 사온 두부과자.. 입에 넣으면 사르륵~ 녹아버린다는! 무슨 모양이게?? 맞춰보시길~~~ Posted at 2004-07-22 Thu 21:29 희정 노란수박 꼭 파인애플에 씨박아놓은거 가따..ㅋㅋㅋ 신기할쎄~~ 두부과자 넘 귀엽고낭...토깽이 녀석들이 원래 저케 얌전히 들어있는거샤? 마구 흔들릴거같은데 아래에 홈이 파져있지도 않넹... 먹거보고쟙따..사르르 사르르 녹는 두부과자~ 아..예전에 두부감빠..맛있었는데 요즘은 왜 안나올까나? ㅡㅡ;; 2004-07-23 Fri 16:45 nebou 그지그지.. 2004. 7. 5.
20040702 -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 재료로는???? [6] 아무리 조금씩 사서 먹을만큼만 한다고 해도 냉장고에는 항상 야채 쪼가리나 유통기한 마감 직전의 재료들이 남아돌곤 한다... --;;;;;;; 버리긴 아깝고, 그렇다고 뭐 해먹긴 부족하고... 고민하다가 새로운 걸 하나 시도!! ㅋㅋㅋ 유통기한 마감 이틀전인 게살어묵과 오이 쪼끔 남은거에 무우 쪼가리.. ㅋㅋㅋ 게살어묵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밑에 깔고 오이는 돌려깎기해서 씨부분 없앤후 채썰구, 무우도 채썰어 올린후에 원래는 양념간장으로 간을 해볼까 하다가 왠지 안맞을거 같아서 식당 혹은 인스턴트 식품에 들어있던 겨자 모아둔걸 짜서(ㅠ.ㅠ 열나 적은양이라) 위에다가 얹었다... 그리곤 시원하게 할려고 잠시 냉동실에 넣어뒀는디.. 오호홋~ 맛은?? 그럭저럭 시원한 맛으로 먹을만 했다! 쿄쿄쿄.. 드디어 우.. 2004. 7. 2.
20040629 - 보노보노 출현!!! [2] 얼마전 CF를 보다 아앗~~~ 보노보노닷~~~ 했는데.... 알고보니 미스터 도넛이라는 체인점의 마스코트인 사자란다. 아무리봐도 보노보노 얼굴에 풍선 둥실둥실 매달아 놓은 것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저게 사자라니.... 우움....... 노란 보노보노 같지 않남?? 길 지나가다 급하게 찍었더니만 약간 초점이 안맞았다는 --;; 무신 행사하는 것 같았는데, 쪼그만 가방 귀엽다.. 쓍~ 지나가느라 제대로 못봤는디 뭔지 몰라도 함 응모해봐? Posted at 2004-07-08 Thu 12:02 희정 글췌..넌 그런 운빨이 조차녀~~해바해바~ 근데 사자 갈퀴가 꽃모양이고나..ㅋㅋ 2004-07-08 Thu 22:55 nebou 나름대로 귀엽긴 한데, 역쉬 원조 보노보노가 짱이얏!! 2004-07-09 Fri 0.. 2004. 6. 29.
20040622 - 동북대학 개교기념일 낮의... 시원~한 비빔국수 [8] 4월엔 봄방학도 있고, 주말인 토욜/일욜엔 학교 안가는 거의 깡패수준의 연구생이라구 맨날 놀리는데..... ㅋㅋㅋㅋ 개교기념일이라고 하루 노는 날이 또 생겼다~~ 날씨도 화창하고, 게다가 휴일도 아닌 평일 낮이라서 실실~ 걸어 슈퍼에 같이 나들이갔당.. ^^ 뭐해먹을까? 머리맞대고 쫌 고민하다 날씨도 그렇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시원~~~한 비빔국수 해먹자는데 동의!!!! 첨 해본거였는데 그럭저럭 맛났다는~ 히히히히.... 맛나보이쥐? 재료는 소고기, 오이, 국수에다가.. 갖은 양념! 1. 소고기에다 불고기 양념해서 잠깐 재워놓는다. 2. 오이 깨끗이 씻어 적당히 잘 썰어 소금에 잠깐 절인후 꼭 짠 다음에 식초, 설탕, 고춧가루 넣어 새콤달콤 만든다음 채썬 파와 깨 뿌려놓는당~ 3. 국수는 넘 불지않게 .. 2004. 6. 22.
20040618 - 간단하고 맛난 오무라이스~ 전문점!! [2] 요즘은 한국도 그렇지만 tv에서 요리프로그램 많이 하는 거로는 역쉬 일본을 따라갈 나라가 없지 않을까나? 저녁 먹고나서도 침 꿀꺽꿀꺽 삼키면서 볼 수 밖에 없는 프로가 왜이리 많은건지, 늘어나는 내 뱃살은 대체 누가 책임질건지 ㅜ.ㅜ 암튼 tv에서 방송한 음식을 보고나면 담번에 꼭 사먹게 되는데, 얼마전 본 오무라이스가 왜이리 맛나보이던지, 아에르라는 커다란 빌딩에 있던 오무라이스집에 갔다는!! 아에르 4층의 피모라는 오무라이스 전문점이 있당. 요건 피모 스페샬 630엔... 딴건 몰라도 저 계란이 예사 계란이 아니다 ㅋㅋ 수저로 푸욱~ 찔러보면 그야말로 야들야들한 반숙이 나온다는!! 요건 크림치즈 오무라이스.. 556엔 무쟈게 느끼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당.. (우움~ 내가 느끼한거 잘먹는 편이.. 2004.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