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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이야기/소소한 일상1016

20120112 - 다인이가 직접 만든 건강 과일쥬스!! 어제부터 내내 과일쥬스 만들어야한다고 노래를 불러서리...준비하고 넣었습니다~ ㅎㅎ재료는 바나나, 사과, 딸기, 우유, 꿀, 이오다인양이 바나나 이뿌게 썰고 있어요~어린이는 날카로운 칼 안되고 플라스틱 칼만 쓸수 있다고 그러는거 있죠? 맛이 어때???? 2012. 1. 12.
20120104 - 아빠나 로디나.... ㅠ.ㅠ 로디는 야채를 좋아한대요~ 그래서요...다인이가 집안에 있던 온갖 야채들을 전부 디즈니랜드통에 담아서먹으라고 갖다줬대요 ㅋㅋㅋㅋ 로디가 밥 먹는 동안.... 아빠도 전투모드~ ㅎㅎ 요즘 그림을 정말 곧잘 그려요....이건 디즈니쥬니어에서 자주 본 아기양 티미예요~ 정말 비슷하죠?? 2012. 1. 4.
20111230 - 아빠... 저랑같이 대청소해요~!! 엄마가 대걸레로 바닥청소하는걸 보던 다인양, 자기도 해보겠다고 하네요~~ 아빠는 열심히 컴하고.... 다인이는 청소하고~ 에잉... 같이 하자니까요!!! 2011. 12. 30.
20111224 - 한국와서 첨으로 눈사람 만들어봐요 ^^ 흰눈이 펄펄~~ 화이트크리스마스 비슷합니다... 새로운 곳의 새로운 바이러스에 적응하려면 석달은 걸린다더니 다인양은 아직도 적응 중이예요... 열나고 콧물에 기침에~ 감기가 떨어지질 않네요 ㅠ.ㅠ 축농증 있다고 항생제를 계속 먹고 있는데 언제쯤 나을까요? 원랜 집밖에 안나오려고 했는데 너무 심심해하고, 센다이에선 눈오면 매번 눈사람을 만들었던지라 20여분 외출을 허락했지요.. 근데!! 한국눈은 뭉쳐지지가 않아요 ㅠ.ㅠ 아무리 세게 장갑으로 꾹꾹 눌러도 바스러지기만 하는 눈.... 바닥의 눈을 긁어모아 어찌어찌 저렇게만 만들었답니다~ 눈에 습기가 하나도 없나봐요.. 보기엔 예쁜데 너무 아쉽 ㅠ.ㅠ 눈사람 하나 만들고 놀이터에서...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그래도 약속은 약속! 집으로 얼른 돌아왔습니다..... 2011. 12. 24.
20111218 - 집에서 이빨 뺐어요... 몇개째지? 이게 무슨 그림이게요??? 시나몬롤과 물고기 잡기 놀이를 하고나서 그 결과를 그려놓은 거예요.. 다인이는 다섯마리, 시나몬롤은 두마리(게하고 문어) 어찌나 그림도 자세하게 잘 그렸는지 나중에 보고선 완전 감탄했어요~ 다인양의 이빨은.... 갑자기 빠지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흔들흔들하는걸 집에서 뽑기로 했어요. 엄마아빠도 실로 뽑는건 처음이라 당황해서 어려웠었는데~ 다행히....... 많이 흔들려서 어찌어찌 뽑았네요 ^___^ 2011. 12. 18.
20111204 - 혼자서도 잘놀아요.. ㅋㅋ 지난번엔 토로 생일... 이번엔 뿌 생일이래요~ 진짜 혼자서도 잘 놀죠? ㅋㅋㅋㅋ생일이라고 카드도 만들어주고... 뽀뽀도 받고~ 혼자놀기 신공은 옆에 상대해주는 사람이 있을 때만 발휘한답니다 ㅠ.ㅠ 2011. 12. 4.
20111129 - 오늘은.... 토로생일이래요~ ^^ 다인양은 생일파티 어지간히 좋아해요~ ㅋㅋ 오늘은 토로 생일이라고 선물로 그림도 그려주구요... 파티도 하구요~~ 2011. 11. 29.
20111126 - 우리는 닮은 꼴!! ㅋㅋㅋ 칠판에 그린 작품입니다~ 정말 잘그렸죠? 이건 대체 무슨 흉내일까요? 아빠 핸드폰... 화면 꺼졌는데? 옛날 엄마 홈피에 있던 사진을 보며 그때랑 똑같은 장면 연출중이예요... ㅋㅋㅋ 여전히 많이 닮았나요? 온갖 방석에 이불까지 다 깔아놓고 쿠션놀이 중이십니다~ ^___^ 2011. 11. 26.
20111118 - 구슬로 뭘 만들었을까? 유치원에서 가져온 납작한 유리구슬이예요.... 이걸 갖고 뭘 만들까? 싶었더니만..... 역시 다인양! 이건 왕관이구요.. 이건... 하트래요~~ ㅋㅋㅋ 2011. 11. 18.
20111111 - 유치원에서 빼빼로 받아왔어요~ ^^ 10월 17일 괜찮을까? 걱정하면서 보낸 유치원 첫날이예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아침에 입고간 얇은 옷에 좀 걱정했는데 나름 잘 보낸거 같아요. 근데 반찬이 전부 매운거라 제대로 못먹고 긴장한 탓인지 기침 하면서 조금 토했다고 하더라구요. 하원시간때 유치원 놀이터에서 조금 놀더니만 또 토해서 완전 걱정 ㅠ.ㅠ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유치원에서 어린이집에서 유치원... 어린 다인이한테 왜이리 많은 변화를 주어야 하는건지 슬프다 ㅜㅜ 집에 데리고 와서 재우니까 원래 낮잠 안자는데 잘 자네요. 긴장하고 부담스럽고 처음 가는 곳에서 억지로 밥 먹고... 마음은 아프지만 적응 잘 해주길 바랄 수밖에........! 유치원에 처음 등원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거의 한달이 지났습니다.... 처음.. 2011. 11. 11.
20111008 - 동네에서 축제가 벌어졌어요.. 동네에서 축제가 벌어졌어요 ㅋㅋ 다인양이 사랑하는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타고 왔다갔다~~ 혼자서 신났습니다... 저..... 내려오는 포즈 좀 보세요~ ㅋㅋㅋ 이사갈 집 구경가야 하는데~ 아예 떠날 줄 모르네요.... 그저께 컨테이너에 보관중이었던 짐을 받으면서 원랜 사다리차를 써야하는데 그날 같이 받기로 했던 가구에 문제가!! 일이 생겨서 다음날 가져올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부랴부랴 사다리차 취소하고 엘리베이터 사용료 낸 후 6개월만에 짐을 집으로 들이고, 청소 좀 하고..... 다음날 가구, 가전제품 들이면서 배치 다시하고 또 청소하고... 포장이사면 한번에 끝낼텐데 각각 다 따로 짐을 받으니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집이 생겨서 너무 기뻐요~~ 문제는 컨테이너에 보관중이었던 짐이 과연 멀쩡할까?.. 2011. 10. 8.
20111004 - 다인이, 이빨 또 빠졌대요~ ㅎㅎ 얼마전부터 앞니가 흔들흔들~ 먹는 것도 불편하고 피도 나고 해서 치과에 가서 뽑았어요. 뽑을 수 있을만큼 흔들린 건 아니어서 마취하고 뽑았는데.. 어찌나 잘 참던지~ ^__^ 앞니가 일찍 빠져 초등학교 때 놀림받지 않을테니 다행이예요~ 요샌 초등학교 때 앞니 빠지면 친구들이 놀린다고 하더라구요... 쩝... 2011. 10. 4.
20111003 - 연못안의 오리들은 뭘 하고 있니? 여긴 길건너 힐스테이트에 새로 생긴 놀이터예요.. 처음 가 본 곳이라 신기해서 잘 놀더라구요~ 제일 마음에 들어한 건 요 회전기구... 동그란 판을 손으로 돌리면 빙글빙글 돌아가요~ 한강반포공원에 가려다가 그냥 아파트 단지내 놀이터로 선회~ 신납니다 ^^ 다인양이 제일 좋아하는 단지내의 오리들이예요... 아침에 어린이집 갈때도 보고... 파닥파닥~~ 전부 4마리인데...... 가까이서 보니 많이 컸네요. 잉? 뭐하는거지? 연못 속의 벌레를 잡아먹는가봐요. 아님 물고기~ 바닥 돌사이를 부리로 쑤시고 있죠? ㅎㅎ 얼굴이.... 보일듯 말듯... 한바탕 놀더니만 유유히 사라져갑니다.. 정말 신기해요~ 그물망도 없는데 날아서 도망가지도 않아요. 이사하는게 결정되고 제일 걱정했던건 다인이 유치원이었어요. 어린이집.. 2011. 10. 3.
20110903 - 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외할머니와 할머니의 생일은 1주일 차이예요... 음력으로 8월 1일, 8일, 15일은 추석~ ㅎㅎ 마치 자기 생일인양 케익불은 직접 끕니다~ 생신 축하드려요!!! 2011. 9. 3.
20110827 - 다인양의 작품들이예요... 다인이가 그린 다인이예요 ^^ 타마와 포치~ 모모~ 고양이들이 전부 사람처럼 되었네요... ㅋㅋ 오랜만에 그린 미니마우스~~~ 21일 아침에 갑자기 징징대기 시작한 다인양, 새벽에 살짝 추웠는데 덥다면서 문 활짝 열어놓고 혼자 이불 덮고 잔 아빠 덕분에 감기가 왔나봐요.. 다인이는 잘때 이불을 안 덮거든요 --;;;; 하루 열나고 떨어져서 하루 쉬고 다음날 어린이집엘 보냈는데 점심때 다시 연락이.. 39.2도래요~ 잘 뛰어 놀고는 있지만 이마는 따끈따끈! 병원 가도 별말 없고 열도 떨어져서 집에서 쉬기로 했어요. 목욜 아침, 원래는 롯데월드에 데려가려 했었는데 일단 취소.. 놀이터에서 어린이집 친구 만나 놀고, 자전거 타러 나갔다가 금방 돌아오더라구요. 졸리다고 하길래 재웠는데 자다깨다 반복하더니만 엄마.. 2011. 8. 27.
20110820 - 모험심 충만한 다인양... 미래의 클라이밍 선수 입장이십니다~ ㅋㅋㅋㅋ 여기는 동네 놀이터예요... 저 봉 타고 내려오는건 아마 어린이집에서 배운듯... 쭈우욱~~~ 바지도 없어 잘 안미끄러질텐데... 놀이터에서 노는게 젤 행복한 다인양입니다.. 흔들흔들~ 올라가기 쉽지만은 않을텐데... 잘도 올라가네요~ 왜이리 높은 곳을 좋아하는 걸까요? 높은덴 일단 올라가고 봅니다... 여긴 또다른 놀이터... 넓은 단지인데 놀이터가 곳곳에 있어서 신나요~ 캬...... 저 밑은.... 까마득할텐데... 무섭지도 않아? 어떤 친구 하나는 무서워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엄마 부르던데... 다인양에게 그런 일은 절대 없지요 --;;;; 아잉~ 엄마두 차암~~ 뭘 이정도 가지고... 너... 설마... 엄마가 생각하는 그걸 하는거냐? 네네~ 절대로 기.. 2011. 8. 20.
20110817 - 저 넘치는 학구열을 어떻게 하죠? ㅋㅋ 꽉꽉 채운 다인양의 그림... 뭘 그리 엄마 축하한다고 하는지~~ ㅋㅋㅋㅋ 한글도 못떼고 오더니만 이젠 제법 그릴줄 압니다... 왜냐구요? 왜냐구요? 자기전에 열심히 공부하거든요.... 절대 엄마가 안시킵니다~ 스스로 학습!!! 목욕하고 머리도 안말렸는데 저리 열심히 하네요 ㅎㅎㅎㅎㅎ 2011. 8. 17.
20110806 - 수빈이, 재빈이와 공놀이 해요.. 이게 뭘까요?? 이건 또 뭘까요? ㅎㅎ 다인이가 그린 해리와 루피와 꽃들입니다... 보고 그리긴 했지만 정말 디테일하게 잘 그렸죠? 삐뚤빼뚤 영어공부도 하구요... 오늘은 집에 수빈이네가 놀러왔습니다... 이마를 훤~히 드러내고 치마를 입으니까 여자애답네요 ^^ 어라? 아가씨는 배 내미는거 아니지~~ ㅋㅋㅋ 그래도 마냥 좋답니다~ 다인이도 저렇게 팔다리 토실토실할 때가 있었는데.. 고모와 넷이서 공놀이 합니다... 다인이도 받고... 수빈이도 받고.... 재빈이 크면 놀이터에서 셋이 놀겠죠? 2011. 8. 6.
20110709 - 하트 수박 보셨어요?? 오늘은 중국에 있던 사촌오빠가 방학이라 귀국하는 날이예요.. 수박을 미리 시원하게 해놓으려고 자르는 순간! 오옷..... 이런 수박 보셨어요? 완전... 하트모양이네요~~~ 점심때 수빈이네가 도착했습니다... 큰엄마는 약속이 있어서 나가시구요.. 유모차에서 자던 수빈이도 깨어났네요~~ 다 먹었어요!!! 쌀과자 또 주세요!! 알았어~ 알았어~~ 줄테니까 그릇은 반납해야지? 넹~~~~ 둘이 나란히 앉아 종이접기 삼매경입니다... ㅋㅋ 재빈이는 옆에서 알짱알짱~ 저... 화분들 쫌 위험한걸? 아니나다를까! 손이 뻗어갑니다~ 우유먹고 졸린지 잠투정을 시작한 재빈이를 데리고 아파트 복도에서 토닥토닥~ 안고 재웠어요... 역시.... 아빠의 실력은 아직 녹슬지 않았군요 ㅋㅋㅋㅋㅋ 업지 않으면 안자는데 어찌 안고 재.. 2011. 7. 9.
20110705 - 다인이... 열 많이 나요... 단체생활하면 빠질수 없는게 있죠.... 전염병 ㅠ.ㅠ 오늘 아침에 살짝 열이 있나? 싶어서 갸웃갸웃하다 어린이집 보내놨는데 점심때 전화가 왔어요... 열이 39.4도까지 올랐다고요! 얼른 병원 데려가보니 구내염? 수족구? 아직은 불분명하지만... 입안에 수포 한두개가 생기려고 하는데 손발까지 나오면 수족구고, 그냥 입안에서 끝나면 구내염이래요... 뭐 이런게 있지? 싶어요~ 몰랐는데 어린이집에 수족구병이 돌았나봐요. 다인이 포함해서 호랑이반 4명이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다 나을 때까지는 어린이집 금지입니다!! ^^ 열 올라도 별 차이가 없는 다인양이라 ㅎㅎ 2011. 7. 5.
20110629 - 어린이집에서 디저트가게 오픈 했어요.. 요기는? 어린이집 2층이예요... 오늘은 호랑이반 카페가 열리는 날이예요.. 원랜 어린이집 앞 운동장에서 천막치고 열릴 예정이었는데 비가 하도 많이 와서 실내로 변경됐어요... 그래서 북적북적~ 메뉴는...... 과일스무디와 팥빙수 ㅎㅎ 다인양은 계산팀이라서 방안에서 돈받아야 하는데 이리저리 기웃기웃~ 아직 한국의 급식에 적응이 안됐어요. 김치도 못먹는데 매운 반찬이 종종 나와서 점심을 제대로 못먹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날도 엄청 배고프고 목말랐던거 같더라구요. 빙수도 먹고.... 스무디도 엄청 잘 먹더라구요~ 여기는 스무디팀입니다 ^^ 친구들 다 일하고 있는데 다인양은 땡땡이~ ㅋㅋㅋ 아아니... 엄마... 금강산도 식후경이예욧!! 미리 연습하던 장면이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더라구요~ 저땐 스무디팀.. 2011.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