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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 이야기/여행_축제_행사 etc..151

20050114 - 하치만진자의 裸参り(하다카마이리)로 부와 행운을 비세요~ 올해의 액운은 물러가고 행운과 부만 집안에 가득~~ 찾아오길!!! 2005. 1. 14.
20041222 - 눈오는 날의 2004 센다이 히카리노 페이젠트 [4] 센다이에서는 매년 겨울에 "光のページェント"라는 행사를 한단다~ 12월에 조젠지도오리에 있는 나무에 전구장식을 해놓는데 그 전구수만 무려 64만개!! 시예산이 부족해서 매년 조금씩 축소되었어도 구경하기엔 좋다~ ^^ 5시반에 점등해서 6시7시8시에 '스타라이트 윙크'라고 전구를 전부 껐다가 한꺼번에 다시 켜는데 솔직히 넘 이름만 거창한게 아닌가 싶다 --;; 역시 연말연시인가부다.. 거의 1시간전에 집을 나섰는데 버스가 무려 20여분이나 늦게 오고 길은 꽉꽉~ 막히고.. 조마조마했다. 마침 체감상 올해의 첫눈까지 내리고 있어서 더 그랬는지두.. (기상청 관측상으로는 물론 얼마전에 내렸지만 새벽에 온거라 못봤으므로 무효~) 버스정류장서 약속장소까지 서둘러 가는데 마침 후지사키 백화점 앞에서 캐롤 공연을 하.. 2004. 12. 22.
20041222 - 2004 센다이 히카리노 페이젠트의 전구점등순간 포착~ 이걸 보려고... 그 추운날... 손 호호 불어가면서 차가운 벤치에 앉아 기다렸다 --;;썰렁한~ 스타라이트 윙크!! 크리스마스트리의 반짝이~ 역시 눈으로 본것과 동영상과는 많은 차이가 있구나~~ 2004. 12. 22.
20041211 -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 4월에는 신입생파티, 12월에는 크리스마스파티 등... TUFSA라는 동북대유학생회에서는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데, 이날 마침 교류회관 로비에서 그들 주최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렸었다. 요런 찌라시를 보고 함 구경이나 가볼까? 싶어서 가봤더만... 아아~ 역시나다... 대개 가족없이 혼자 온 유학생이 많기 땜시 대부분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만나는 기회가 되기 일쑤다 ^_____^ 우리가 갔을땐 마침 유학생회 임원 소개와 크리스마스 인사를 하던 중이었구, 잠시후에 기타와 피아노 연주가 시작되었는데.... 흐흐... 솔직히 들어줄 만한건 못됐다.. 둘다 단지 시끄러운건 음악이라 생각안하는스타일이라 쫌 참고 들어주다 안되겠다싶어 걍 돌아왔다..(성격두 차암~!) 2004. 12. 11.
20041206 - 크리스마스파티 & 200회 기념파티~ [2] YWCA의 모닝커피모임이 시작된지 벌써 8년째, 드디어 200회를 맞이했다길래 크리스마스와 연말도 다가오고해서 겸사겸사..... 사람들 불러모아 간단히 점심때 파티를 하기로 했다 ^^ 평상시엔 오전 10시반부터 12시까지...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 1시까지로 연장!! 3층으로 올라가니 이런 크리스마스트리도 장식되어 있구~ 상해출신의 미라이상이 중국식 교자 만들기를 가르쳐주고 있는 중.. 사실 만두소를 미라이상이 준비해와서 슈퍼서 파는 만두피로 싸고 있는 거라 만두소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잘 --;;;;;;; 암튼 다들 열쒸미~~~~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등 각 나라의 요리를 각자 준비해와서 쭈루룩~~ 늘어놓은 상차림!! 이게 전부는 아니예여~ 기다리시압! 주방에선 열쒸미 물만두를 만들기위한 .. 2004. 12. 6.
20041121 - 岩手県의 유명한 줄타기당고와 平泉의 명물, 정원과 사찰.. 일본 오기전에 누가 약속하길 주말마다 놀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더니, 그 약속은 어디가고?? 암튼 누굴 대신해서 항상 즐거운 주말을 보내게 해주시는 분과 함께 이번엔 멀리 고속도로 타고 약 2시간여 걸리는 岩手県까지 다녀왔다.. 여긴 嚴美溪(겐비케-한자가 정확히.. --;;) 가을에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라던데 우리가 간때는 쫌 늦었었던지 단풍잎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저게 무슨 건물인지 궁금하쥐?? 오호호~ 기대하시라.. 바로바로.... 당고(일본꼬치떡)를 파는 가게다.. 준비된 바구니에 돈을 넣고(한개당 300엔) 요 나무판데기에 나무망치를 딱딱~치면 줄타고 바구니가 가게로 돌아가서 당고를 다시 줄타고 내려보내준다.. 보이쥐? 요렇게 망치로 나 돈냈으니 당고 내놔! 하는거다~ 그러면.. 이렇게 줄.. 2004. 11. 21.
20041121 - 岩手県 嚴美溪의 줄타기당고를 직접 구경하시압~ 화면에 암것두 안보인다고 조급해하지 말고쪼금만 기다리시라. 그럼...... 바구니를......... 2004. 11. 21.
20041030 - 단풍구경 다녀왔어요~ 나루코협곡! [2] 원래는 자오를 구경가기로 했었는데, 날씨가 흐리고 빗방울이 약간씩 떨어지는데다 일기예보에서 비 온다고 하길래 자오 올라가는 길이 위험할 듯도 하고 비가 오면 에메랄드 호수를 볼 수 없는터라 나루코협곡으로 궤도수정~ 건우네와 지연이네와 함께 다녀왔다.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으면 훨씬 멋졌을텐데 그게 쫌 아쉽지만 어쨌든 좋은 구경 하고 왔당!! 나루코협곡은 입구가 3개인 모양인데, 주차장 빈 곳을 찾다보니 젤 꼭대기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여기가 전망대에서 본 광경~ 꼭대기라서 그런지 꽤 높다.. 계속 단풍 감상중~~ 색깔 정말 곱다.. 날씨 좋았으면 더 끝내줬을텐데.. 아쉬워라~ 요거이 나루코협곡 산책로 안내도. 꼭대기서 밑까지 내려가는데 약 2~3시간 정도 걸리는 듯. 자아~ 드디어 출발! 이게 젤 위에.. 2004. 10. 30.
20041023 - 동북대 유학생 운동회와 경품추첨.. 동북대 유학생들 웹사이트가 있다던데 거기 회원으로 가입안한 상태라서리 유학생회에서 무신 행사가 있는지 절대 모르다가.... 운동회 한다는 사실을 하루전에 알아버렸다 --;;;;;;;; 날씨 나쁘면 안가고, 날씨 좋으면 가자~ 했따.. 왜냐? 참가비가 500엔! (유학생은 500엔, 가족은 무료라고 하더만 가서보니 따로따로 내더군) 장소가 어딘지 몰라 네비게이션에 주소입력하고 찾아갔는데 으와..... 이런데 학교가 있어? 싶을 정도로 산길을 올라가야 했다는... 밤되면 무쟈~게 무섭겠더라 --;;;; 입구에서 폐교된 학교 잘못 찾아온줄 알고 차 돌릴뻔 했다 ㅋㅋ 어디였냐고? 노코멘트하란다~ 쯥... 입구는 폐교 같았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주차장이 꽤 넓다..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많이 불어 잠시도 쉬지않고.. 2004. 10. 23.
20041018 - YWCA 모임에서... 기념사진! [6] 매월 1,3,5주 월욜 아침에 YWCA에서 모닝커피모임이란게 있다.. 여러나라 사람들이 모여서 커피마시면서 얘기하는건데, 예전에 꽤 많았던 듯 싶지만 지금은 약간 쇠퇴기미 --;;;; 그래두 걍 수다떨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해서 잼나게 나가고 있다는 ^^ 왼쪽부터 유카리엄마, 엔도상, 디파상, 사토우선생님.. 삼각대가 없어 엔도상이 빠지고 이번엔 내가... ^^ 일본식 김치라고 하면 될려나? 츠케모노다.. 생강, 묘가, 오이, 청경채 등등.. 이건 연어알과 참치살로 만든 "하라코메시"라는 건데 센다이의 가을명물이란다... 만드는법은 비교적 간단하다더라~ 연어알 못먹는 사람에게는 쥐약이겠쥐? 헤헤.. 원래는 점심까지 나오는게 아닌데, 이날 특별히 3층에서 하는 우리몫까지 만들어서 갖다주셨당~~~ 역쉬 난 먹.. 2004. 10. 18.
20041017 - 린노지의 일본식 정원을 구경하세요~ 얼굴사진 有! ㅋㅋ [8] 지난번 린노지 다녀온 사진은 구경했쥐? 전날 사온 미소우동에다 유부, 대파 등 넣어서 점심 자알~ 차려먹구 산책 겸 구경못했던 린노지 정원도 구경할 겸 날씨도 좋길래 슬슬 또 걸어나왔당.. 출발하기전 손톱소제를 하고 있는... ^___^ 뭐해? 하고 물어보고 있는 것 같쥐? ㅋㅋㅋ 300엔 내고 들어간 정원이다. 생각외로 그렇게 크지는 않고, 날씨에 따라 분위기가 좀 달라질 듯.... 안에서 오챠카이를 하는 모양인데 거기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더군. 엽서에 나올듯한 풍경. 잘 찍었땅~~ 히히 앉아서 찍었더니만... 요런 사진이.... 윗사진을 이 자세로 찍고 카메라 뺏겨서 할수없이 포오즈~ 어떤 법칙이 있을 법한 정원의 구조인데... 아는 사람도 없고, 미리 조사할 만한 준비성도 없어서리.. 헤헤~ 연못옆.. 2004. 10. 17.
20041010 - 태풍속에서 열린 국제교류회관 마츠리... [2] 내가 살고있는 국제교류회관에서 1년에 한번 마츠리를 여는데, 하필이면 태풍 22호가 지나가는 시점이라서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졌었다. 마츠리 전날, 천막칠 준비를 하길래 과연 비가 멎어서 열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당일날 약간의 부슬비만 조금씩 내릴뿐이어서 결국은 열렸다는!! 울집 베란다서 행사장을 찍은 모습.. 사무실 앞의 응접실에서는 요렇게 국가별로 공연도 하고.. 주로 이국적인 먹거리들을 먹는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 이상하게도 집앞에서 하는 축제라 그런지 별로 끌리지가 않았구, 일단 땅이 전부 진흙탕이라서 걸어다니기도 만만치 않았기 땜시 잠깐 나가서 구경만 하다 걍 따땃하고 편안한 집으로 들어와버렸다는! 몇몇이 나와서 요렇게 연주도 하고 그랬었다... 내년에 만약 날씨 좋을때 하면 그때는.. 2004. 10. 10.
20040918 - 일본식정원을 구경할 수 있는 린노지.. [2] 린노지(輪王寺)는 울집 가까운데 있어서 버스타고 다닐때마다 언젠가 함 구경하러 가야쥐~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점심먹고 집에서 굴러다니다 심심한데 산책이나 나가자 싶어서 같이 걸어서 구경가기로 했다. 요거이 린노지입구. 정문을 지나 살짜기 나오는 또 하나의 문.. 뒤에 보이는 나무가 넘 몽환적이쥐? 겨울연가에 나온 남이섬만은 못하지만(^^) 양옆에 서있는 나무가 넘 쭉쭉~ 뻗었다. 날씨가 좀더 좋았으면 사진두 훨씬 이뻤을텐데 아까비~ 반대편 나무와 얘기가 하고 싶었는지, 훌쩍 휘어져버린 나무.. 어디나 있는.... 절하는데.. 역시나 지장보살상에는 빨간 턱받이와 모자가 장식되어 있따는. 이게 본당인 듯 싶다.. 하늘 정말 컴컴하쥐? 4시밖에 안됐는데 말이다. 아마 린노지가 태국과 무슨 관련이 있는 절인가.. 2004. 9. 18.
20040911 - 제 14회 Johzenji Street Jazz Festival [2] 제 14회까지나 되었구나.. 싶은 재즈페스티벌이 내가 좋아하는 조젠지 도오리에서 열렸더랬다. 사실 이름만 조젠지로 되어있지, 센다이 시내 전체에서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거나 마찬가지다. 올해 참가하는 밴드는 666개, 연주장소는 무려 88곳!!!! 예전에 구경했던 분의 말씀에 의하면 재즈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락이 많다고 하던데.. 암튼 시내 아무데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게 잼나는 일 아닌가? 센다이역앞 시장을 발견하고 신나게 구경한뒤, 상점가를 가로질러 오는 길에 발견한 첫번째 연주자! 약간 서로 호흡이 안맞긴 했지만 그래두 좋은 연주였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구경에 여념없는 사람들..... 사실 이런 축제가 있다는 사실이 넘 부럽다 --;;;; 그야말로 길/거/리 아닌가? 호호 ^^ 혼자서 작은 앰프.. 2004. 9. 11.
20040816 - 자오의 바람과 에메랄드 호수를 느껴보시압~ [2] 이날 아침, 바람이 얼마나 많이 부는지 연약한(우읍 --;;) 사람은 날아가겠더군 호호... 기술과 장비가 좋으면 이런 바람소리를 깨끗하게 녹음할 수 있을텐데~ 왠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자오의 전경을 한눈에 살짝 구경하시길~ Posted at 2004-09-14 Tue 12:00 희정첫번째 동영상의 멘트 보니 갑자기 생각난다...으흐... 그부니기로 찍은거샤? 헤헤~ 2004-10-21 Thu 00:41 nebou헤헤..... 그른가? 2004-10-22 Fri 18:42 2004. 8. 16.
20040816 - 방학이야기 4 : 구름이 근사한 자오(藏王)에 가다.. [4] 센다이시와 인접한 야마가타현에 차로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관광지로 유명한 곳은 바다에 마츠시마, 산에 자오라는 말두 ^^ 오봉과 겹친 기간이라 도로에 차가 많을 것을 대비, 아침 9시에 출발하기로 했다... 날씨가 약간 꾸물꾸물~한 것이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일단 가보쥐, 머!!!! 자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차들이 늘어서있길래 뭐하는덴가 했었더랬다. 바로바로 요 폭포를 보기위한 전망대~~ 설명문을 읽어보니 여긴 부동롱(不動瀧)이라는 곳으로 자오산에서 가장 큰 폭포란다. 높이 54m, 폭 16m나 된다나? 이 폭포를 차지하기위해 게와 장어가 장렬하게 싸움을 벌였다는 전설도 내려온다고.. 가을엔 단풍이 정말 근사하단다~ 나중에 함 다시와봐야겠당.. 헤헤 10시반.. 2004. 8. 16.
20040815 - 음악과 춤과 조명으로 봉오도리를 감상하시압~~ 첨에는 여자분이 메인, 남자분이 보조로 추임새를 넣었더랬다.. 요건 막간을 이용한 디스코타임이라고나 할까? ㅋㅋㅋ 이것두 정해진 음악이 있는 모양이었다~ 테이프로 틀었는데 의외로 어깨가 설렁설렁해지는 것이 신났었다.. 이번엔 역을 바꿔서 남자분이 메인, 여자분이 보조로 추임새를 넣었다. 2004. 8. 15.
20040815 - 방학이야기 3 : 동네에서 봉오도리를 구경하다~ [2] 일본에선 매년 8월 13~16일이 오봉이라고 울나라 추석 비슷하게 보내는 일종의 연휴다.. 오호호 ^^ 이때는 1년에 한번 저승으로 떠난 사람들이 이승으로 돌아오는 날이라서 죽은 사람들을 위해 불단에 제물을 올리던지 기도하던지 친척들이 다 모인다던지... 한다고 한다. 만화 공작왕의 표현을 빌리자면... 가장 요기(妖氣)가 충만한 때라고나 할까? 암튼 4일동안만은 그들이 있어야할 곳이 아니라 살아있는 인간들과 같이 보낼 수 있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쥐. 또 찾아보니까 울나라 신정/구정처럼 7월은 신오봉, 8월은 구오봉으로 도쿄같은덴 7월로 하고, 관서지방이나 기타지방은 8월로 한단다~ 이렇게 1년에 한번 찾아왔을때 먹을 것도 먹고, 자신을 잊지않고 챙겨주는 사람들을 발견하면 충만한~ 기분으로 다시 저승으.. 2004. 8. 15.
20040811 - 새소리와 함께 하늘을 걷다~~ [2] 미야기현 박물관에서 본 가장 마지막 작품 ^^ 비록 같은 패턴이지만, 이 넓은 광장에서 사람이 움직이면 거기에 반응해서 여러가지 소리가 들린다~~~ 끝내주는 하늘과 소리와 방해자 없는 공간에서의 한발자욱... 세상의 평화와 안락은 전부 여기에 모여있는 느낌이었다!! Posted at 2004-09-08 Wed 17:54 희정 왠지 다큐적인 동영상인걸~ 에 나오는 비닐봉지처럼....느낌 괜찬타~ 2004-10-21 Thu 00:31 nebou 우웅.. 가운데서 걸어다니는 기분 만점이었어~ 날씨가 정말 죽였다는!! 2004-10-22 Fri 19:21 2004. 8. 11.
20040811 - 방학이야기 2 : 루프르센다이로 시내 일주하다!! [5] 센다이 시내에는 관광지들만을 골라서 다니는 버스가 있는데, 예전에 전차로 쓰이던 차량을 모델로 만들어서 생김새가 우움.... 뭐라해야 할까? 구식이라고 말하면 쫌 촌스럽고, 암튼 멋스럽다. 일반 버스와 비교하면 말이쥐 ^^ 시내에 나갔을때 요 루프트센다이가 지나가는걸 보면 언젠간 꼭 타고 말아야쥐!! 라고 생각하곤 했었는데, 주말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탈 생각을 못했었구 마침 여름방학이라 평일에 도전을 했다... (결국은 방학에, 휴일주간이라 주말처럼 사람은 무쟈게 많았지만 --;;) 요거이 하루종일 마음대로 타고 내릴 수 있는 1일승차권(600엔). 1회승차권이 250엔인걸 생각하면 정말 싸지 않은가? 게다가 이 승차권을 제시하면 미술관이나 박물관 입장료 할인도 해준다. 구입한 직후엔 날짜 적혀있는 .. 2004. 8. 11.
20040809 - 방학이야기 1 : 야기야마에서 더위먹다 --;;; [2] 드디어 열흘동안의 방학이 시작됐당.. 월욜부터 담주 수욜까지인데, 날씨도 덥고 마침 오봉과 겹쳐서 여기저기 사람들로 넘쳐나고 힘들다길래 걍 센다이 근처에서 놀기로 결정한 그 첫번째... 시도가.... 바로 동물원 구경이었다~ ^^ 전에 아주버님이 데려다주신 라면집.. 그때는 차를 타고 가서 어떻게 가는지 몰랐었는데, 센다이역서 버스타고 가니까 오오오~ 생각보다 가까운 곳이더군 ^^ 얘는 내가 먹은 미소라면.. 나오자마자 찍었어야 하는데, 배고프다구 젓가락으로 훌훌~ 휘젓고나서 찍었더니만 맛없어 보인다 흑 ㅠ.ㅠ 요건 멘마라면.... 파 밑에 보이는 누런색 길쭉길쭉한 것이 멘마인데, 쫄깃쫄깃해서리 나두 좋아하는거당~~ 약간 짜지만 그래두 맛났던 라면! 전에두 얘기했지만 요즘 일본은 한국붐이다.. 드라마에 .. 2004.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