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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 이야기/여행_축제_행사 etc..151

20040808 - 축제 끝난 기념으로 집앞에서 불꽃놀이~~ ^^ [2]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했던 마츠리가 끝나는 날, 몰려든 사람들 사이를 뚫고 이러저리 밀리면서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왠지 아쉬운 마음에 집앞에서 불꽃놀이 하자는데 합의했다. (호호~ 이런 점은 둘다 넘 잘통해서 다행이다 ^__^) 원래는 100엔샵에서 사려 했는데 시간이 늦어져서 못사구, 편의점 몇곳을 뒤져서 맘에 드는걸 사왔다.. 펑펑~ 터지는 소리 안나는 조용한걸로 2종류!! 흐.... 이거 불붙이느라 무쟈~게 고생했다... 한국서는 잠깐동안만 라이터불 대고 있으면 금방 치치직~하구 반짝반짝 거리는데, 이건 불량품인지... made in china도 아닌데 말이다. 정말 맘에 안들더라!!!!!!!! 기대안하고 산 이넘이 정말 물건이었다!! 평평한 곳에 놓고, 심지에 불붙여서 쫌 떨어진 .. 2004. 8. 8.
20040808 - 밑에 이어서.. 센다이 타나바타(七夕) 마츠리 2... [4] 에헤헤~~~ 호빵맨 캐릭터들이닷~~~ 요걸 제출한 가게가 어딘지 알겠지??? 바로바로 남코~ 오락실!! 밑에도 예쁘지만 맨위의 구슬장식이 화려하다.. 내가 좋아하는 아케이드다.. 지붕이 있어서 절대 비 안맞을 수 있다는! 화려한거 보다가 단색인걸 보니까.... 흐음... 칠석을 나타낸 장식물... 별자리 그림인 듯 한데, 견우직녀가 그려져 있다. 후지사키 백화점꺼... 백화점이믄서 돈 좀 쓰쥐~ 쯥.. 역쉬 여자그림이라 그런지.. 만져보려는 누군가가 헤헤 ^.^ 기모노를 입고 있는 소녀 그림.. 저건 종이위에 일단 그림 그린후에 크기 맞춰서 자른거겠지? 한 아케이드 끝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한컷~ 살짝 보이고 있지만 다음 작품들을 기대하시라!! 오호호~ 불꽃놀이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여기는 .. 2004. 8. 8.
20040808 - 센다이 타나바타(七夕) 마츠리를 맛보시압~~!! [2] 타나바타 기간 중에 나눠준 유인물들 보면 역사나 배경 등등에 대해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관계로, 정리해서 새로 올리겠지만.... 헤헤... (번역이 귀찮아서 --;;;) 지금 올리는 사진들은 短冊(탄자쿠)로 만든 걸로 센다이시내 상점가가 모여있는 아케이드를 뒤덮은 장식물들이다. 전국에서 요걸 보러 모여드는 사람이 엄청나고, 겨우 3일동안이지만 이날을 위해 1년을 투자했다고 할 수 있겠쥐? 조젠지 도오리에 연결된 아케이드부터 시작하장~ 호호.. 다들 사람 얼굴을 가릴정도로 길게 늘어진 종이에다 각 상점을 대표하는 이미지나 그림들을 그리기도 한다. 사람 몰린거 보이쥐? 가게 앞 구조물에 대나무를 균형맞춰 세운후 장식물을 늘어뜨린다. 아마도 아테네 올림픽 전이라서 응원하기 위한 게 아닐까 싶다.. 꺄아아~~ .. 2004. 8. 8.
20040807 - 로봇전 2004 ⑤ : 한발로 설 수 있나요?? 아시모 [2] 아시모의 첫등장.. 어찌나 인기가 많은지 하지메로봇 보고 시간이 쫌 남길래 맨 앞자리에서 시간죽이면서 기다렸는데, 시작할때쯤 되니까 뒤에 서서 구경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 흐흐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맨앞에서 보는 기분도 삼삼했다니깐 ^^ 큰 원을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걷기, 춤추기, 하와이댄스, 공차기, 장기인 계단 오르내리기까지... 30초짜리 동영상을 열쒸미 연결했다는!! Posted at 2004-08-26 Thu 23:21 희정 BGM도 그렇지만 하와이땐스 압꿘이다! ㅋㅋㅋ 대단하구먼~그나저나 책가방같은 저 부분이 센서가 있는건가? 2004-10-21 Thu 00:08 nebou 웅~ 오히려 몸 뻣뻣한 나보다 더 자연스러워보였다는!! 아마도 음성인식과 화상인식하는 센서가 들어있지 않을까 싶당~ 2004. 8. 7.
20040807 - 로봇전 2004 ④ : 부드러운 움직임의 하지메로봇 [2] 나두 여기서 첨 봤는데, 움직임이 정말 자연스러웠당.. ^^ 순서대로 풍선터뜨리기, 응원포즈, 뒤로 걸어가기, 공차기, 태극권, 앞구르기, 뒤구르기, 한발로 서기, 물구나무서기, 격투기시합, 안녕인사임.. 공차기 성공한게 넘 신기해서 동영상 찍고 있다는걸 순간 까먹고 박수치느라 흐흐.... 잠깐 흔들렸다.. 헤헤 Posted at 2004-08-26 Thu 23:13 희정 마치 어린아이가 뒤집기를 성공하면 어른들이 대견해하고 즐거워하는듯한 부니기...흐흣 정말 신기하곤~~ 2004-10-21 Thu 00:14 nebou ㅋㅋㅋㅋ... 비유가 정말 딱이군! ^__^ 저렇게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하는것이 무쟈게 어렵단다~ 2004-10-22 Fri 22:20 2004. 8. 7.
20040807 - 로봇전 2004 ③ : 빠뻬로를 구경하시압!! [2] 빠뻬로는 일본어/영어/중국어/프랑스어로 인사할줄 안대요~ 인사후 요리조리 움직이다가 사람이 안고가면 아주 싫어해서 낑낑댄다는 ㅋㅋ 머리때렸을때 아야~ 거리고, 음악이 나오면 춤도 춰요.. 호호 ^^ 아주 가까이에서 안아보고 찍은 거~ 비교적 크게 나왔음..! 인사하고, 차 달라고 했더니만 여기 차 갖다 주세요~ 소리지르고 춤추는 것이 넘 깜찍깜찍!! Posted at 2004-08-26 Thu 23:08 서유니 이 로봇 울나라 tv에 나왔썼따!! 넘 귀여워~ 2004-09-24 Fri 20:18 nebou 정말? 언제?? 진짜루.. 옆에서 보면 귀여워서 숨넘어가~~~~ 2004-10-01 Fri 12:41 2004. 8. 7.
20040807 - 로봇전 2004 ② : 방정맞은... ㅋㅋ 권투로봇~ 세워놓은 샌드백을 요리조리 조종해서 쓰러뜨리는 건데옆에서 보면 넘 방정맞다고 해야할까나 ㅋㅋㅋㅋ 2004. 8. 7.
20040807 - 로봇전 2004 ① : 나무로 만든 자동 장난감들~ ^^ 예전에 tv에서 나무로 정교하게 잘 짜여진 작품을 본 적이 있었는데 고거의 축소판이라고 해야할까나??? ^^ 첫번째는 경사 걸어내려가는 펭귄 두번째는 천으로 만든 삐에로들이 굴러내려가는거 세번째는 사람모양조각이 사다리 내려가는거 네번째는 볼이 굴러가면서 맨마지막에 실로폰 치는거 첫번째는 토끼와 거북이가 방아찧는거두번째는 파도타기 하는거 세번째는 나무에 부딪히는 소리가 넘 좋은 삼각탑 2004. 8. 7.
20040807 - 知,技,夢의 로봇전 2004.. 드디어 빠뻬로를 보닷~ [6] 드디어 한달을 기다린 빠뻬로를 만나는 날~~ 여기는 센다이시과학관.. 지하철 가스가오카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되는데, 옆이 엄청나게 큰 공원이당~ 지하철역도 꽤 예뻤다는 ^^ 정말 운좋았당.. 입장한 시간이 10시 59분정도였는디 마침 빠뻬로 시연회가 11시부터 있었더랬다. ㅋㅋ 시간 알고 간것처럼 말이쥐.. 오호호~ 빠뻬로는 NEC에서 개발한 로봇으로 개발된지 3년은 족히 된 듯.. 첨 나왔을 때부터 내가 맨날 "빠떼루"라고 하곤 했었더랬다.. 대단한 기능과 섬세한 동작은 없지만 생긴거나 말투 같은게 넘 귀여워서 집에 한넘 델꾸 있음 절대 안심심할 것 같다.. 지금은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는 중~ 으아~~ 이렇게 안아볼 수 있었다... 한달을 기다린 보람이.. 흑흑 ㅠ.ㅠ 열나 귀엽쥐? 시연회가 아님 .. 2004. 8. 7.
20040806 - 마츠시마 three : 오르골 연주를 들어보세염~~ 첫번째 약 30초는(내 디카의 동영상 최대 저장용량이 30초 --;;;) 재즈댄스 오르골로 연주중에 아코디온과 북 같은게 같이 움직인다... 두번째 약 30초는 세계최대 오르골의 실제 소리... 둘다 일반 오르골 소리와는 많이 달라서 신기해서 찍어왔당~~ 2004. 8. 6.
20040806 - 마츠시마 two : 세계 최대 오르골의 크기는?? 나의 점심식사... 큰길가에 접한 식당의 바로 뒤에 있는 곳이었는데, 들어가니 우리밖에 손님이 없었따는 --;;;;; 요건 호타테정식... 이름이 뭐더라? 가리비던가?? 그걸 구운 먹거리다. 이건 규탄이라구 소혀를 구운 먹거리.. 사사카마보코와 함께 센다이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쥐~ 점심을 냠냠 맛나게 먹구 아까 했던 오르골연주에 이끌려 200엔 할인권도 있겠다(1장에 5명까지 할인되는 건데 반드시 가져가길!) 아무데서나 갈 수 있는 수족관보다야 낫겠다 싶어서 간 오르골 박물관.. 아참, 할인권은 오르골연주하던 그 곳에서 공짜루 가져갈 수 있다.. 요거이 입장권~~ 1000엔인데, 800엔으로 샀다.. 수족관, 오르골 박물관, 글구 건너편에 있는 미술관(이름은 몰겠따 --;) 이렇게 세곳을 한꺼번에 갈 .. 2004. 8. 6.
20040806 - 마츠시마 one : 지장보살에 모자와 턱받이를 하는 이유는? [2] 매달 1,3,5주 월욜 아침에 YWCA에서 모닝커피모임이라는걸 한다.. 센다이에 살고 있는 사람들(주로 여자!)이 모여서 커피와 과자도 먹으면서 얘기를 하는 모임인데, 사람은 많지 않지만 그래두 꽤 잼나는 편이다.. 일단 회화연습도 되구~ 암튼 요 모임을 진행하시는 분이 2명인데, 그 중 한분이 아마도 동경쪽에서 홈스테이 신청을 받았나부다.. 홈스테이 신청자 2명이 울집에 있는데 낼 마츠시마에 전철타고 갈거라면서 아직 안가봤으면 같이 가보겠냐고 했었더랬다~~ 웅와!!! 일본 3대 절경(이런 말 듣는 장소치고 실망안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이라는 마츠시마라서리... 언젠가 함 가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현지인과 같이 가는거니깐 이것두 좋은 기회다! 싶어서 낼름 같이 간다고 했다. 쿄쿄쿄~~~ 센.. 2004. 8. 6.
20040805 - 七夕祭り 전야제 불꽃놀이... 집에서 본 ^__^ [2] 8월초에는 동북지방 여기저기에서 축제가 벌어진다.. 아오모리, 아키타, 야마가타, 센다이 등등 각 지역에서 특색있는 퍼레이드와 장식들이 관광객들을 유혹하는데, 드디어 8월 6일~8일이 센다이의 타나바타 마츠리(七夕祭り)다.. 축제 하루전날 전야제 밤에 항상 불꽃놀이를 한다고 한다. 12,000여발 정도의 불꽃을 약 1시간반 정도에 걸쳐서 터뜨리는데 몰려들어 구경하는 사람들이 엄청났다.. 잘 볼 수 있는 장소도 잘 모르고, 학교에 일이 있어서 결국 밖에는 못나가고 집에서 구경하기로 했는데... 의외로 울집 창문에서도 잘 보였다~~ 쪼매 멀어서 촬영은 약간 어려웠지만 분위기만 보라구 ^^ 난 tv 켜놓고 생중계 보면서 왼쪽으로는 실제 불꽃놀이 구경했다.. ㅋㅋ 약간 소리만 어긋날뿐 보이는건 똑같더군!! 울집.. 2004. 8. 5.
20040801 - 쿠니미(國見) 초등학교의 마츠리.. [2] 슈퍼마켓 가는 도중에 있는 게시판에서 공지를 본게 쿠니미 마츠리..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하는거라 뭐어~ 크게 기대할만한 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역쉬..... 흐흐흐..... 왼쪽 빨간 깃발같은데 오디오시스템이 있나부다.. 우리가 갔을때 튜브의 노래가 마악~ 흘러나오고 있었다는. 여기는 먹을거 파는데다. 오코노미야끼, 타코야끼, 야끼소바 등등? 여기 갔을때가 4시 쫌 넘었을때라 그런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았더랬다. 축제라기보다는 학교에서 하는 운동회를 쫌 확대한 정도? 뒤에 보이는게 학교 건물인데 엄청 오래된 느낌이당~ 나두 함 해볼래~~~~~~ 플라스틱 부채살에 거품 묻혀서 바람에 날리는건데 오오~~ 생각보다 크게 만들어진다. 일본에선 가재(자리가니) 잡을때 나무젓가락에 실을 매달아 그 끝에 마른오징어.. 2004. 8. 1.
20040719 - 타나바타 교류회에서 고토 연주.. [2] 동영상이 20여초 남짓밖에 안되구 화질이 끝내주지만(--;;;)이런거다... 라는 정도로 구경하시길~ Posted at 2004-08-02 Mon 16:40 희정 ㅋㅋ 정말 화질이 끝내주는구나 ㅡㅡ;;;;; 소리만 들어도 알게따..아..이게 고토의 소리구낭...오홋~ 2004-08-02 Mon 19:27 nebou 버추얼덥서 세로를 가로로 필터써서 바꿨더니만 으으.. 화질저하가 더 심해 --;;;;;; 암튼 소리만이라두 들을 수 있음 됐지 머!! 2004-08-02 Mon 22:58 2004. 7. 19.
20040719 - 타나바타 교류회에서 일본문화를 접하다!!! [2] 타나바타(七夕) 교류회는 센다이국제교류협회에서 개최하는 일본문화체험 행사당~ 아마도 매년 하는 것 같은데..... 입장권을 사야하지만 그랴두 이런 기회를 놓칠수는 없쥐!!! 히로세가와라는 센다이 동쪽에 있는 강을 건너는 다리 - 大橋 - 다.. 맨날 한강만 봐서 그런지 이 강은 아무리봐도 개울수준이라는 ㅋㅋ 가스등처럼 보인다~ 강 폭도 대충 짐작할 수 있겠쥐? 요거이 입장권... 예매를 하면 200엔이었는데, 여기까지 예매하러 올려면 아무래도 버스비가 더 들것 같아서 차라리 100엔 비싸지만 당일권으로 했당.. 옆에 번호 쓰여있는걸 참가하는 종목 담당자에게 한개씩 건네면 된다. 총 3가지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색깔있는 종이에 소원을 적어서 대나무 가지에다 묶는 거다.. 잘 봐도 안보이겠지만, 우리가 .. 2004. 7. 19.
20040718 - 디지털 유메 월드~ 관람기.. [2] 원래는 "2004년 로보트전"에 파페로를 구경하러 가려고 했다가 파페로가 나오는건 8월 5~7일이라는걸 알고나서 그럼 이번주말엔 뭐할까???? 하는디.... tv에서 광고가 나오길래 함 가본거였당 ㅋㅋㅋ (아~ 길다~) 어차피 크게 기대안하고 간거였으므로.... 폐관 1시간전인가에 들어가봤었더랬다. 이건 간판! 이넘 이름이 뭐더라? 우움..... Will Cypha라는 차인데, 생긴것두 귀엽구 일단 차안에 설치할 수 있는 카 네비게이션이 대단하다는.. tv도 보고, 음악도 듣고, GPS 역할도 하구~ 다기능! 뽈록~ 튀어나온 엉덩이가 귀엽다는 ㅋㅋㅋ 요게 설치가능한 건데... 엄청 다기능이다~ 사실 별로 볼만한건 없었더랬다... 규모도 작은데다 종류도 별로 없어서리 게임 쫌 해볼수 있었던거 정도? 아~ .. 2004. 7. 18.
20040704 - 동경나들이 : 동경에선... 먹을거만 찾아다녔다는...?? ㅋㅋㅋ [6] 둘째날 아침은 집에서 먹고, tv도 보고 얘기도 좀 하다가 점심으로 라면 먹고, 죠반센 타고 동경역까지 가서 여기저기 구경다녔다.. 여긴 츠쿠바에 있는 一休라는 라면집.. 이건 맛나다~~ 쿄쿄쿄 국물도 시원하구, 면도 쫄깃하구 맘에 들었음... 특이한건 마늘 넣어먹으라구 집게처럼 생겼는데 마늘넣고 꾹 눌러서 으깨는 기구랑 통마늘이 식탁위에 있었다는. 날씨 무쟈~게 더운 날이었다!! 미키마우스처럼 생긴 이건 뭐어어게?? 오호호... 바로바로 의자닷!!!! 평상시엔 옆에서 볼때 "/" 모양으로 있는데 사람이 앉으면 미키마우스 귀 부분이 등받이로, 얼굴부분이 의자로 변한당.. 동경역.. 아무리봐도 서울역이랑 똑같이 생겼는디 ^^ 동그란 탑이 울나란 1개, 일본은 3개라는 점에서만 차이가 난다구~ 결국 동경역이.. 2004. 7. 4.
20040703 - 동경나들이 : 주말티켓으로 츠쿠바에 다녀오다!! [8] 시아버님이 한달 일정으로 츠쿠바 대학에 오시는 김에, 어머님도 함께 보름일정으로 오시게 되었는데 바로 그날이 7월 3일이당~ 아주버님이 살고 계신 곳이 츠쿠바라 오랫만에 가족이 모이게 되었다. 몰랐는데, JR 티켓에는 종류가 여러가지 있당.. 요건 주말(토/일)에만 이용가능한 것으로 동경, 니이가타, 센다이 등등의 지역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티켓이다.. 지정석도 4번까지는 가능하다는!! 게다가 JR 철도 구간이면 시내 왔다갔다 하는 것도 무료~ (우에노역에서 아키하바라 등등 갈 수 있당.. 단 지하철 구간은 아님~) 이용하기 하루전날까지 취급역에서 구매하면 된다.. 당일구매는 안되니까 꼬오옥~~ 기억해둘것!! 그렇담 가격은?? 눈좋은 사람은 벌써 발견했겠지만 18000엔으로 교통비 비싼 일본에서 주말.. 2004. 7. 3.
20040627 - 홈스테이 체험 : 신사 밑에 묻혀있는 무사들의 유골.. [2] 사금채취를 끝내고 나온 시간이 약 2시쯤~ 점심이 상당히 늦어졌지만 얼마나 보람찬 하루였는지... ㅋㅋㅋㅋ 점심은 보카보카테이라는 도시락전문점에서 사서 와쿠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산에 가서 먹기로 했당.. 산이름은 모르겠지만 정말 넓은 잔디밭과 나무가..... 피크닉 온 것 같은 기분을!!!!! 장마철인데도 햇빛이 반짝반짝해서 기분 참 좋았더랬다.. 요런 꽃도 있고.... 오른쪽에 있는 버섯이 일반적인 버섯크기... 왼쪽에 있는 넘이 얼마나 큰지 짐작이 되쥐????? 독버섯일지도 모르는데 가까이 가서 사진찍는다구 혼났다 ㅠ.ㅠ 우하하~~~ 정말 오랫만에 잘나온 사진이다~~~ 접사가 이렇게 성공하기는 흑흑~ 과천경마장의 무신 호수같쥐? 옆에는 이렇게 많은 수련이...... 활짝~ 온천처럼 밑에서 퐁.. 2004. 6. 27.
20040627 - 홈스테이 체험 : 황금신사에서 사금을 직접 캐다!!! [2] 한달전에 라이온스 클럽이라는 데서 홈스테이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공문을보고 신청할까말까 쫌 고민하다 어차피 초과신청일 경우 추첨으로 뽑는다는 문구에 그랴~ 뭐 떨어지던 말던 함 해보지 머... 하는 생각에 응모를 했었더랬다. 응모한 사실도 까먹었을 무렵, 홈스테이 참가자로 결정됐다는 공문을 받았는디 6월 26일 오후 2시50분 동북대 본부사무실 앞에서 모여 개별적으로 움직인다고 했었더랬다. 그런데 하루전날 우리의 홈스테이 제공자인 와타나베씨한테 전화가 걸려왔다. 자기소개와 몇몇 인사말과 함께 센다이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라며 홈스테이 둘째날 한국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신사를 가려고 하는데 시간 괜찮냐고 물어왔다.. 신사라길래 우움~ 약간 꺼려지는 것도 있었지만 특별한 예정이 없었으니 당연히 Y.. 2004.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