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인 이야기/친구들과 함께 해요185

20091001 - 모두 함께 놀면 더욱더 재미있어요.. 아침에 유치원에 데려다줬는데.. 현관앞에서 마나미짱과 유진이를 만났어요.. 다인이 엄청 좋아하는 마나미짱이 옆에서 반갑다고 난리난리~ 다인이가 실내화 신으려고 의자에 앉으니까 마나미짱도 옆에 털썩 앉아 어깨동무하고 좋아하니까 유진이도 슬쩍~ 어깨동무... 앞에는 후미쿤도 와서 인사하고 있네요.. 유진이가 "다인이 내친군데....." 하는거 같아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 운동회 연습하느라 피곤할텐데.... 아령이언니가 또 그네 태워줬어요~ 우움........ 둘이서 무슨 대화를 나누는걸까? ㅎㅎ 유치원 가는걸로는 체력소모가 다 안되나봐요.. 저렇게 해서라도~~!! 으쌰~~~~~~ 네 아이들을 한컷에 잡으려니.... ㅎㅎ 다인양, 또 풀밭에서 뒹굴뒹굴 합니다~~ 너... 서울에 가면 절대로 그런거 못.. 2009. 10. 1.
20090919 - 아베상댁 가는 길은 왜이리 멀고도 험한지 ㅠ.ㅠ 시내에 나가 라면 먹고 할아버지할머니께서 약국과 서점 들르느라 노비스쿠를 옆으로 걍~ 스쳐지나가니까...... 항상 시내 나오면 노비스쿠 가는줄 아는 다인양, 울고불고 난리~ 실컷 놀고나서 피곤해져서야 유모차를 타는건데 놀지도 않고 계속 쇼핑만 쫓아다니니까... 화가 났던 모양 ㅠ.ㅠ 마침 졸릴때도 되고 해서리 더 짜증내다가 달랠려고 사준 핫도그 진짜 입만 대고 곤히 잠들어버렸네요... 에공, 다행이긴한데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하고 --;;; 아베상댁에 놀러왔어요~~ 요구르트음료 마시면서 좋다고.... 게다가 낯가리고 울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뿐척하면서 말도 막 시키고 인사도 하고~ ㅋㅋ 정말 푸짐~~한 저녁상이죠? 오랫만에 모였으니 건배가 빠질수 없죠... ㅋㅋ 다인이도 키티물병으로 건배해요~~ 배고팠.. 2009. 9. 19.
20090910 - 이게 얼마만인가? 유논짱을 만났어요~ 오늘 아침메뉴는 엄마가 어제 만들어놓은 닭죽입니다... 물론~~ 한입도 안먹었지요 ㅠ.ㅠ 찹쌀도 넣고 나름 맛도 괜찮던데 왜 거부하는건지 흑~ 너.... 운동하려면 영양보충을 해야하는거야~ 안먹어도 저리 잘 노니 다행이긴 하지만... 앉았다가 일어나서 타기.... 이젠........ 엄마도 또 무덤덤~~ ㅋㅋㅋㅋㅋ 오늘은 유치원에서 바디페인팅하고 놀았어요... 팬티만 입고 온몸에 물감칠하고 놀았다던데 그 흔적이... 머리카락에 남아있네요 ㅋㅋㅋ 다인이는 그저~ 수영이 좋아서요, 지난번에 언니들이 바디페인팅 할때 운동장에 풀장이 마련되어 있자 자기도 수영한다고.... 했다가 언니들만 노니까 다인이 오늘 수영 안했다고 무지무지 섭섭해했죠...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유논짱을 만났어요~~ 왠지 둘다 서먹서먹~.. 2009. 9. 10.
20090905 - 힐사이드 아울렛에서 유진이와 온천물 수영을!! 첨벙첨벙~ 날씨는 좋은데.. 아빠들은 바빠서 학교로~ ㅎㅎ 유진이와 함께 힐사이드 아울렛 구경왔어요~ 둘이서 사이좋게... 기차도 타구요.. 유진아, 신나지??? 어찌나 좋아하던지... 꼴랑 2바퀴밖에 안돌면서 100엔씩이나 하지만 그래도 저 표정들을 보면 태워줄만 하죠? ㅋㅋ 유진아...... 잼있어? 토마스 기차도 좋아하네요... 흔들흔들~ 별것도 아닌데.... 역시나 애들이 없어서 유진이와 다인이 세상이 되었어요.. 뛰어다니고 난리난리~~ 집이 넓어서 저렇게 놀이공간 마련해주면 좋겠다... 물론 1층으로! ㅋㅋㅋㅋㅋ 입구가 작아도 알아서 잘 들어갑니다... 미끄럼틀 타다가 갑자기 쉬~ 해서 얼른 화장실로 뛰어가고, 또... 저 소꿉놀이 하는 곳에서 놀다가 갑자기 끙아~ 해서 화장실로 뛰어가고... 지난번엔 바.. 2009. 9. 5.
20090902 - 오후의 산보가 너무너무 길어요 ㅠ.ㅠ 오늘도 놀이터에서 방아깨비 발견했어요~~ 소심하게 더듬이만 만져보지요 ㅋㅋ 우와~~~ 둘다 만져보지는 못하고 쳐다보기만 해요... 유진엄마가 이번엔 작은 애를 잡았는데... 얜 뭐지? 오른쪽은 방아깨비, 왼쪽은.. 여치인가? 벌레도감이라도 사다가 외워야할까봐요... 쩝... 다인양은 큰건 엄마, 작은건 아기래요~ ㅋㅋㅋㅋㅋ 다인이가 무서워하니까 아령언니가 방아깨비 들고 막~ 쫓아다니고 있어요.. 꺄아꺄아~ 소리지르면서 어찌나 잘도 도망다니던지... ㅋㅋ 유진이도 같이 도망다니다가... 멀리~~ 그네타러 갔지요... 그네 탈 땐 바른 자세!!! 기억해둬야 하는데 ㅠ.ㅠ 이젠.... 그네도 식상해? 너무 낮아? 쫌더 모험이 필요해?? 잘놀다가 갑자기 "엄마, 끙아 마려워~" 하길래 서둘러서 집에 돌아왔지요... 2009. 9. 2.
20090827 - 언제나 사이좋은 유진이와 함께~~ 날씨가 좋으면 9월 4일까지 풀장개방이라 물놀이 할 수 있는데.. 오늘 구름낀 하늘을 보니 내일 또.... 날씨가 안좋으려나?? 놀이터가 좁아라~~ 뛰어다니는 두 아이... 뭘하는걸까요?? ㅋㅋㅋㅋ 집에 가자고가자고 하고 있는데도 잠깐만을 연발하며 놀던 다인양, 바닥에 버려진 캔 차고 놀더라구요... 그걸 보고 유진이도 한방~ 오른쪽에 캔 날아가는거 보이시죠?? ㅎㅎ 다인이가 하도 안움직여서 "너 이제 안오면 유진이네 집에 안간다~" 했더니 유진이가 다인이 집에 안오는 거냐고 훌쩍훌쩍.... 에공... 그게 아니라 빨리 안오면 안갈거라고 엄포 놓는건데 --;;;; 다인양, 유진이가 우니까 미적미적거리며 따라나왔어요... ㅎㅎ 손잡고 가는 뒷모습을 보니 차암~ 오랫만에 온 유진이네집... 살림 보며 우리집.. 2009. 8. 27.
20090826 - 길고도 짧은 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어요~ 드디어... 한달반에 걸친 방학이 끝나고 개학입니다~~ 오늘은 개학 첫날이라 11시 귀가... 아침에 못일어날까봐 정말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유치원가서 유키선생님 봐야지? 했더니.. 벌떡!! 선생님을 너무너무 좋아하는거 같아요.. ^^ 넵... 개학기념으로 또 한번 타주셔야죠? 넘 아무렇지도 않게 척척 걸어올라가고 내려와서...... 밑에서 보고 있던 유진엄마와 엄마는 가슴이 철렁거렸지만 ㅠ.ㅠ 방학 시작하고나서 거의 한달 넘게 가족들이 돌아가며 감기라서 막상 방학동안 유진이랑 집에서 놀지는 못해서리 오늘 개학한 김에.. 또 바이러스도 없는 김에 유진이를 집에 불렀어요... 둘이서 맛나게 스파게티도 먹고요, 엄마들은 쫄면 삶아 먹었지요~ 많이 먹었으니....... 우움... 수상한 기운이~ 너... 끙.. 2009. 8. 26.
20090812 - 유진이랑 물놀이하고, 지훈이랑 뽀로로 봤어요~~ 오늘도 날씨는 흐려요..... 그래도 심심하니까 걍 나왔어요~~ ㅋㅋㅋ 한번 재미들려서인지 이젠 물있는걸 알아서 바로 뛰어듭니다~ 어엇... 그렇다고 점프까지 하면 안되고!!! 으쌰~~~ 첨벙~~~ 저 높은데.... 무섭지도 않은가봐요~~ 쩝... 한참 놀다 산보나온 유진이를 만났지요.... 둘이서 왔다갔다 하면서 아주 신났습니다~ 같이..... 동물시소도 타구요~ 누군가가 눌러줘야 위아래로 움직이는거라.... ㅋㅋㅋ 그래도 같이 하는 것만으로도 신난대요~ 스프링 팬더도 타고.... 으쌰으쌰~ 앞뒤로 휘청휘청~ 급기야는 유진이도 물들였습니다... ㅋㅋㅋ 자아.... 이번엔 저 끝까지 함 튀겨보는거야???? 거... 아가씨~~ 높은데는 그만 올라가시죠? 물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그냥~~~ 빠져버릴거 같.. 2009. 8. 12.
20090730 -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친구를 만났어요~ 어제 그렇게 싫어하던 약.... 가즈미랑 유진이 보러가려면 먹어야한다고 했더니 울면서 삼키더니~ 엄마는 나가도될까말까 아침까지 내내 고민하다가 너무 심심해하고 또 친구들 보고 싶어해서 일단 나가는데 컨디션 이상하면 바로 집으로 돌아오기로 했지요... 만나자마자 반가워서 꺄아꺄아~~ 기침도 생각보다 많이 안하더라구요... 집에서는 피자 입도 안대더니 여기선 한개 다 먹었대요 ㅎㅎ 여긴 별실인데 종업원이 왔다갔다하느라 문이 열려있었더니 담배냄새와 냉방땜시 공기가 차가워서 그런가 한번 기침 시작하니깐 잘 멈추질 않더라는 쩝.. ㅠ.ㅠ 암튼 점심 잘먹고 노비스쿠로 놀러왔어요~~ 오랫만에 보는 코끼리집에 흥분해서 방방 뛰고~ 얌전히...... 복숭아아기 동화책도 보구요... 책보는 자세가 아주 예술이죠? ㅋㅋ 가.. 2009. 7. 30.
20090710 - 소방차 보러간 날, 신흥 종교 의식 하는건가?? ㅎㅎㅎ 오늘은 또 산보소풍날.... 다인양의 도시락이예요 ^^ 다행히 하늘은 맑았지만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부는지 진짜.... 태풍 온 줄 알았어요~~~ 오전에 유치원에서 급식시식회가 있었던지라 다녀왔어요... 다인이네 유치원은 밥만 싸가지고 가는지라 반찬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었는데 덕분에 의문이 많이 풀렸지요....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구요~ 그동안 엄마가 밥을 넘 많이 넣어준 듯... 대개는 다 먹고 돌아왔지만 먹느라 쫌 고생했을 것 같아요... 넵넵... 어딜가나... 교장선생님의 말씀은 끝이 안납니다~~ 나라를 불문하고 말이죠.. ㅋㅋㅋ 엄마는 아침에 김밥 싼걸로 도시락을 싸왔어요... 반찬과 함께 먹기 위해~ 아이들은 날씨는 맑았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 원래 예정했던 장소까지 가서 소방차 구경만 .. 2009. 7. 10.
20090708 - 몸놀이의 대가... 그네타는 방법도 특이하죠~ ㅎㅎ 서서타면서 손가락 떼는건 그만 두면 좋겠는데~~? 한마디 하니 냅다 달려갑니다 --;;;; 비가 와서 그런지 민들레씨도 많이 없어졌어요.... 그래도 군데군데 남아있긴 하지만.. 다인이가 좋아하는 물결다리... 올라가고 또 내려오고~ 엄마는 첨에는 떨어질까봐 걱정하면서도 손발 짚는법 가르쳐줬지만 이젠 하산시켜도 될 듯해요... 넘 능숙하거든요.. ㅎㅎ 다인이랑 놀면서.... 유진이도 많이 과감해졌죠?? ㅎㅎㅎㅎ 동네애들 물들이고 있는거 같아서 약간 기분이 복잡 --;;; 저기도 슥슥~ 잘 올라가구요..... 맨날 밑에서만 놀다 위로 올라가니 세상이 달라보이지? ㅎㅎ 유진이엄마가 색다르게 그네 타는법 가르쳐줬어요... ^^ 첨엔 중심을 잘 못잡아서 쫌 위태위태하더니... 금방 능숙해졌네요..... ㅋㅋㅋ .. 2009. 7. 8.
20090707 - 비오는날 친구와 함께하는 물장난은 더욱 신나죠 ^^ 48피스짜리 애벌레퍼즐을 이젠 완전히 외워서 하는지라 쫌더 많은 걸 사주자~ 싶어 골라온게.. 300피스... ㅠ.ㅠ 마트에서 구경하다 넘 많은거 같아서리 100피스 정도 되는걸 사자고 했는데, 아빠왈, 뽀뇨 좋아하고 이뿌니까 많아도 괜찮지 않겠냐? 해서 이걸로 골라왔더니 아아.... 엄마가 맞추기에도 시간이 꽤 많이 걸린다 --;;;; 완전 실패.. 이건 몇년 더 있어야 할듯.. 쩝.. 그래도 이뿌긴 하네.. ㅎㅎ 장마철..... 비가 오다말다 오락가락~~~ 귀가시간인 2시 15분전부터 비가 완전 쏟아지더니 막상 유치원에 도착하자 또 그쳐버렸다는.. 덕분에 유진이랑 다인이랑 열심히 물웅덩이에서 첨벙첨벙했지요~ 웅덩이마다 뛰어드는건 물론이요... 이렇게 점프~~해서 물벼락 맞는걸 아주아주 즐긴답니다..... 2009. 7. 7.
20090615 - 유진이와 함꼐 하는 모래놀이... ㅎㅎ 월요일.... 유치원에서 돌아와 인사해요~ 정말 아주 공손하죠???? ㅎㅎㅎ 유진이가 오늘 모래놀이 한다고 해서 엄마도 같이 갖고 나왔어요... 유진이는 본격적! 유진이엄마가 양동이에 물도 떠다줬지요... 에헤헤~~~ 넘 신나요~~ 우웅... 유진아.... 너 물가지고 뭐하는거야?? 웅... 설겆이하는 중이야~~ 모래놀이 한참 하다 휙~ 내팽개쳐버리고 바로 그네로 뛰어옵니다.. 혼자 그네 타니 재미있어?? 모래놀이 셋트는 온동네 아이들이 함께 갖고 놀고 있었죠... 이젠 서서 타는 것도... 아주... 안정적이라~ 어허... 그렇다고 모험을 하면 안되지???? --;;; 옆에... 5살반 언니 후키짱이 와서 그네타요~ 정말 높죠? 2009. 6. 15.
20090612 - 아이들의 마이크잡고 노래자랑~이 시작되었어요... ㅎㅎ 오늘 모니와다이에 가즈미랑 미우가 놀러왔어요... 유진이네 집에서 점심 같이 먹고,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아이들 데리러 같이 나왔지요~ 오늘은 금요일.... 짐이 한가득입니다~ ㅎㅎ 가즈미도 모래사장에서 놀기 시작했네요... 가즈미 모래놀이 셋트를 빌려서 같이 놀기 시작했어요~ 나 저기 갔다올테니까 여기서 놀고 있어?? 가즈미.... 아주 본격적으로 굴러다니십니다~~ ㅋㅋㅋㅋㅋ 역시 다인이과!! 조만간... 가즈미도 다인이처럼 될꺼예요~~ 우히힛~ 꽃삽 유진이한테 넘겨주고 대신 받은 물뿌리개.... 물대신 꽃이 들어있네요~ 꽃물이 모자라?? 열쒸미 넣어봐~ 우웅.... 잠시 자리 비운사이 미우가 차지했네요... 사이좋게 놀아야지? 하이~ 도오조~ 하는거야? 다인이는?? 아리가토~ 해야지!! 유치원에서 돌아.. 2009. 6. 12.
20090603 - 유진이가 그네 밀어줬대요~~~ 아침에 유치원 가는길... 왜 많이 힘들어?? ㅋㅋ 아녜요~ 저기 의자가 있어서 잠시 쉬었어요...! 요즘엔 아침에 쉬~ 연습하느라 집합시간에 못맞춰서 매일아침 엄마가 데려다줘요... 유치원에 데려다주고나서 돌아오는 길에 다인이네반 교실이 보이네요~ 줌으로 찍었더니 흐리긴 한데... 그래도 원복 갈아입는 모습이 보이죠? ㅋㅋ 오늘도 빠짐없이 그네를 탑니다~ 누가 밀어주는거죠? 오옷..... 포즈 죽이고!! 유진이는 밀어주고, 다인이는 타고... 둘이서 잘놀죠? ^__^ 자아~ 이번엔 하늘끝까지 날아갈테니 각오해!!!! ㅎㅎ 날씨도 더워지고, 앞머리는 길어서 눈을 찌르길래 엄마미장원에서 다듬었어요.. 약 2~3분동안 속성컷팅을 안하면 바로 벌떡! 일어서기 때문에 엄마손이 아주아주 급하죠~ ㅋㅋㅋㅋ 자기전 .. 2009. 6. 3.
20090528 - 다인이는 노비스쿠에, 엄마는 조문장소에 다녀왔어요.. 오늘 유치원 5살반 언니오빠들이 시내에서 행사참석하는 관계로 3,4살반 아이들은 쉬는 날이예요~~~ 그래서 오랫만에 센다이맘 모임에 참석했어요... 젓가락도 혼자서 뚝~~~ 실컷 먹고 나와 아주아주 신났어요... ㅋㅋㅋㅋ 유진이엄마가 목욜에 일본어 수업을 듣는지라 점심은 같이 못하고 나중에 노비스쿠로 직접 왔어요~~ 동네에서 놀던 것처럼 놀면 여기 애들이 안좋아할텐데... ㅋㅋㅋ 복숭아 아기~~~ 어찌나 좋아하는지... 매번 올때마다 저 책 읽어달라고 한다는.. 다인이가 모형집으로 들어가려하니까 유진이가 쫓아가네요~ 그래... 둘이 같이 들어갈까? 안에서 실컷 놀다... 나올때도 같이 나오네요~ ㅎㅎ 5월 23일 아침... 믿을 수 없는 비보를 인터넷에서 확인... 재임중 몇몇 정책은 맘에 안들었고, 또.. 2009. 5. 28.
20090527 - 오늘아침, 처음으로 변기에 쉬~~~ 하닷!!! 3살하고도 3개월... 그동안 변기에 몇번 쉬~는 했지만 얼마나 고집이 세고, 게다가 기저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여태 못떼고........ ㅠ.ㅠ 요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비비면서 변기에 앉아서 쉬~ 시도하는데... 드/디/어!! 태어나 첨으로 자발적으로 쉬~~!!!!!!! 앉아서 씩~ 웃으며 "다인이 쉬했어~~" 하길래 엄마아빠 박수치고 난리 함 쳐줬다는 ㅎㅎ 본인도 잘했다고 생각했던지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래... 이제 시작이다~ 천천히 해보자?? 아직 잠이 덜 깬 상태.... 그래도 좋대요~ ㅋㅋ 다인양이 요즘 맛들린 샌드위치... 일어나자마자 밥 먹는건 힘든지 잘 안먹으려 하길래 이거저거 시도해보고 있는 중~ 점점 날씨가 더워져요..... 담달부턴 여름옷으로 갈아입는지라 어제 새 원복을 .. 2009. 5. 27.
20090520 - 다인이의 모험... 유진아~ 따라하면 안돼~ ㅎㅎㅎ 유치원 가는데 완전히 익숙해졌어요.. ㅎㅎ 요즘 아침마다 일어나자마자 변기에 앉는 걸 시작했는데, 아주~~ 약간 쉬~~ ^__^ 아침밥을 뭘 먹여야할지 매일매일 고민~ 에헷~ 그런건 신경쓰지 마세요 ^___^ 유치원 가자하면 벌떡! 그렇게 유치원이 좋아? ㅎㅎ 날씨가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고 있어요~ 바닥에 보이는 그림자가 신기한지 물마시며 쳐다보기! 할머니가 사주신 옷... 원랜 치마인데 웃도리가 되어 버렸어요.. ㅋㅋㅋ 우움.... 우리의 다인양, 바닥에 자리잡고 누우셨습니다.. 유진아, 저런건 따라하면 안돼?? --;; 잠시 바닥을 뒹굴뒹굴하다 어디론가 또 달려갑니다~ 또 뭐하려는 거지? 으앗.. 그 상태로 넘어올 수는 없어! 다인아!!! 저저저..... 유진이까지 물들면 안되는데.... ㅠ.ㅠ 7동.. 2009. 5. 20.
20090519 - 유진이와 같이.... 이불위에서 뒹굴뒹굴~ ㅋㅋ 유치원 갔다와서 그네 순서 기다리고 있어요... 언니가 빨리 내리면 좋겠다~ 그지?? 엄마가 감기 걸려서, 다인이가 콧물 흘려서, 또 유치원 갔다와서는 낮잠자느라 서로 집에 못놀러간지 넘 오래됐지요??? 오랫만에 유진이네집에 놀러갔어요..... 둘이 뛰어다니느라 정신없고, 또 펼쳐져있는 이불위에서 장난치느라 난리네요~ ㅎㅎ 그래.... 항상 사이좋게 놀아~~~ 2009. 5. 19.
20090518 - 줄맞춰서 나란히... 언니오빠들과 함께하는 등하원~ 하원할때 다인양은 언제 항상 앞... ㅋㅋㅋ 말썽피울까봐 선생님이 젤 앞에서 잡아주시는거 같아요... 오호홋~ 이제는 많이 익숙해진 모습이죠?? 돌아와서... 놀이터에서 한참을 놀다 들어가는 것도 여전하지요... 지금은 말라버린 지렁이 나뭇가지로 집적대고 있는 중.... ㅠ.ㅠ 2009. 5. 18.
20090515 - 훨훨~ 날아다니는 나비에 두아이가 깜짝! 깔깔~ 이제는 인삿말 완전히 다 외웠어요~~~ 혼자 신나서.. 대열에서 빠져나와 "센세이~ 사요나라~ 미나상~ 사요나라~" 흔들흔들 춤추며, 고개숙여 인사하며 젤 큰 목소리로 인사해요.. ㅋㅋ 인사잘하고..... 돌들면 안된다??? ㅎㅎㅎㅎ 둘이서 뭐하는거야?? 나비 쫓아다니고 있어요~~ 앗... 여기 있나보다! 날아오는건 봤는데... 어디 앉았는지는 아직 확인 불가.. 날아다닐때마다 쫓아다니며 어찌나 신나하는지~~ 결국은 만세!!!!! ㅋㅋㅋ 뭘해도 즐거운 두 친구.... 함께 그네도 타요~~ 슬슬 짧아지는 바지를 보면 다인이가 정말 많이 컸구나.... 실감나죠.. 오늘은 엄마가 저녁만드는 동안 컴퓨터를 보고 있어요... 엄마홈페이지를 열어주니 자기 사진이 나와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밑의 페이지숫자를 혼자 마.. 2009. 5. 15.